총사업비 1218억 투입…서해안 거점 항만 도약 기반 마련
  • ▲ 보령신항 모습.ⓒ충남도
    ▲ 보령신항 모습.ⓒ충남도
    충남도는 26일 보령신항 준설토 투기장과 관리부두 축조공사를 마치고 준공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착공 이후 약 5년간 총 1218억 원(투기장 710억 원, 관리부두 508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41만9000㎡ 규모의 준설토 투기장은 항로 준설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매립하는 시설로, 보령화력발전소를 오가는 대형 선박의 안전 운항을 지원한다. 

    도는 2030년까지 준설토 매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리부두는 예선, 도선선, 항만순찰선 등이 정박하는 전용 부두로 활용된다.

    도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보령신항이 서해안 거점 항만으로 도약할 기반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준공은 보령신항의 기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향후 준설토 매립 이후 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서해안 핵심 항만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