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한여름 밤의 고소한 가족여행’ 개최
  • ▲ ‘삼소데이 나이트 파티’ 포스터.ⓒ청주시
    ▲ ‘삼소데이 나이트 파티’ 포스터.ⓒ청주시

    전국 최대 삼겹살 전문음식점이 영업을 하고 있는 충북 청주 서문시장이 ‘한여름 밤의 고소한 가족여행’을 주제로 저녁 축제를 연다.

    청주 서문시장 상인회와 서문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18일 정기 행사인 ‘삼소데이 나이트 파티’(삼삼오오 모여 소통하는 날)가 오는 20일 저녁 7시 서문시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나이트 파티’는 서문시장만의 분위기로 가족 간 소통과 여름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는 버스킹 공연, 댄스공연, 생맥주 이벤트, 슬러시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서문시장 내 식당가에서는 삼겹살거리 매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중이서  참여고객은 ‘삼소데이 나이트파티’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을 당첨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도심상권활성화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삼소데이 나이트 파티’는 앞으로 8월 3일, 9월 3일, 10월 3일, 11월 3일까지 다양한 테마와 이벤트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매년 3월 3일 삼겹살데이 축제를 하고 있을 정도로 삼겹살 시장으로 특화돼 있는 청주서문시장은 청주 대표 음식인 30여 개의 삼겹살 전문 음식점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채소가게 등 모두 60여 개의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다.  

  • ▲ 지난 3월 3일 한돈 농가와 함께한 청주 서문시장의 삼겹살 축제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이 시민들과 함께 삽겹살을 굽고 있다.ⓒ청주시
    ▲ 지난 3월 3일 한돈 농가와 함께한 청주 서문시장의 삼겹살 축제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이 시민들과 함께 삽겹살을 굽고 있다.ⓒ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