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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브리핑] 세종인구유출 年 대전 1만6000·충북 4000·충남 3400명 順
지난 5년간 대전시민 8만 명이 세종으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간 대전시민 1만 6000명이 세종으로 주소를 옮긴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으로의 인구 유출은 충북 연평균 4000명, 충남 3400명, 서울 3600명으로 대전·충북·충남 순으로 이어졌다
2019-12-0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상한제 후폭풍…청주‧아산 등 지방 소도시도 ‘들썩’
충북 청주시와 충남 아산 등 지방소도시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이는 국토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추가 발표하며 더욱 옥조였지만 수도권 투자자들이 지방으로 대거 몰려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 부동산 정책이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는 방중이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
2019-12-03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검찰 수사 황운하 ‘명예퇴직 불가’…총선 출마길 막혀
12월 2일자 신문들은 여전히 2018년 3월 6‧13지방선거 당시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청와대 하명수사)와 관련한 내용이 연말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검찰 출석 3시간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의 중요인물로 거론된 검
2019-12-02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황운하 “나를 빨리 수사하라”…野 “울산시장 선거개입 정치 공작”
대전‧충남의 염원인 ‘혁신도시’ 지정이 7부능선을 넘어서며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국회는 28일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1차 관문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자위 전체회
2019-11-29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김기현 하명수사 의혹 점입가경…황운하 총선출마 ‘불투명’
지난해 6‧13지방선거 당시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경찰수사가 정국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28일자 신문들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첩보 문건은 청와대 백원우 민정비서관실에서 만든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백 비서관이 울산시장 비위
2019-11-2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선거前 울산시장 수사는 ‘靑의 하명’…중앙지검, 황운하 청장 수사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울산지방경찰장으로 재직할 당시인 2018년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가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황 청장은 내년 대전 중구지역에서 총선출마를 위해 최근 경찰청에 명예퇴직을 신청한 상태다.조선일보는
2019-11-2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외지 투기세력 유입… 충청 주택시장 ‘들썩’
충남 보령화력 1‧2호기가 조기폐쇄될 경우 지역경제가 붕괴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영우 충남도의원은 25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대책 수립을 서둘러 줄 것을 충남도에 촉구하며 지역경제에
2019-11-26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유니클로 ‘공짜 히트텍’에 텀블러‧쿠폰까지…무너진 불매운동
유니클로가 제품 구매 고객들에게 ‘공짜 히트텍’에 텀블러, 쿠폰까지 제공하자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무너지고 있다. 지난 7월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주요 타깃 브랜드인 유니클로 매장엔 최근 고객이 크게 북적이고 있기 때문이다.22일자
2019-11-22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32% 중국 탓…봄엔 70%”
21일자 신문들은 한국과 미국 간의 방위비 협상과 관련한 기사가 머리기사로 올렸다.미국은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에서 한국이 미국의 5배 인상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 주한 미군 1개 여단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등 심상찮은 상황을 신
2019-11-21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빨리 옷벗고 싶은 황운하 청장…울산지검 고소‧고발건 ‘발목?’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내년 21대 총선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으나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고소·고발 건이 발목을 잡나?황 청장이 18일 총선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하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과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파상공격이 시작됐기 때문이다.황 청장은 이날 보
2019-11-19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현대아울렛-사이언스콤플렉스…대전 유통 격전지 ‘급부상’
대전시가 1993년 대전엑스포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남아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19 제6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에서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대전시가 유치한 UCLG 총
2019-11-1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정자법위반 구본영 시장 불명예 퇴진…천안시정 ‘흔들’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이 정치자금법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하며 불명예 퇴진했다.대법원 형사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4일 구본영 천안시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구 시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구 시장은 시장직을 잃은 뒤
2019-11-15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폭탄 안고 사는 기분”… 국방과학연구소 폭발사고 불안 ‘증폭’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이번 수능에는 충청권에서 대전 1만 6888명, 세종 3170명, 충남 1만 7486명, 충북 1만 3964명 등 5만여명이 응시한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
2019-11-1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대전 바이오메디컬 특구 지정‧충북은 ‘탈락’
지난 7월 1차 규제자유특구에서 탈락했던 대전시가 두 번 도전 끝에 ‘2차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12일 중기벤처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주세종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대전과 울산, 광주, 경남 등 전국 7개 지자체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
2019-11-13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공주대 논문 제3저자 조국 딸, 연구소서 ‘화분 물’만 갈아줘”
11일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불법투자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가 3명의 이름을 빌려 790여 차례에 걸친 차명 주식투자를 한 사실이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정 교수는 검찰 공소장에 의
2019-11-12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