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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브리핑] 대전 디오토몰, 계약서 조작·면적 논란…입주업체 100곳 ‘집단 반발’
◇디오토몰 조합, 계약서 문제·유성구청 행정 허점 의혹…경찰 ‘수사 중’대전 디오토몰이 2019년 분양 과정에서 계약서 조작 및 필수 면적 부족 논란이 불거지며 입주 업체 100곳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계약 당시 등록 기준 면적(462㎡)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조합
2025-03-19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3월 눈폭탄’ 역대 가장 늦은 대설특보… 충청·수도권도 대설 영향
◇의대생 복귀 시한 임박…트리플링 우려 속 ‘학사 운영 경고’충북대 의대 등은 개강 후 4주 내 복귀하지 않으면 유급될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경고하며 복귀를 촉구했다. 현재 의예과 학생 대부분이 최소 학점만 수강 신청하고 수업을 거부하고 있으며, 본과 학생 181명 전
2025-03-1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경찰,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잔혹성 고려 ‘오늘 얼굴·이름 공개’
◇경찰, 범행 잔혹성 고려해 피의자 얼굴·이름 공개대전경찰청은 초등학교 1학년 김하늘(8) 양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교사 A 씨의 신상정보를 12일부터 30일간 공개하기로 했다. 경찰은 범행의 잔혹성, 중대한 피해 발생 여부, 국민의 알 권리 등을 고려해 신상공개심의
2025-03-12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하루 두 번 홀인원” 아마추어 골퍼 이혜경…1억6200만분의 1 확률 ‘대기록’
◇“충북 의료취약 해소 위해 지역 의대 정원 유지” 촉구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이 사실상 백지화되자 충북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충북지역은 의료기관과 의사 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시민단체는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대 정원 300명
2025-03-11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세종 집값 ‘14억→ 6억’대로 폭락… 충청권 로또 1등 7명 ‘잭팟’
◇대전 여교사, 사이코패스 검사 필요성 낮아…신상공개 논의 중대전 경찰은 초등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가해 교사 A 씨에 대해 프로파일러를 동원한 첫 대면조사를 진행했으며, 사이코패스 검사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A 씨는 초기 진술과 일관되게 범행 동기를 밝
2025-03-10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산업은행 前 지점장, 100억대 손실·조폐공사 직원…관용차 사적 유용 ‘공공기관 기강 해이’
◇기업 부실 숨기고 대출 한도 늘려… 감사원, 면직 및 검찰 수사 요청산업은행 전 청주지점장이 대출 브로커와 결탁해 7개 기업에 286억 원을 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매출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대출 한도를 늘렸다. 4개 기업이 부실화하면서 산업은행에
2025-03-0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쓰레기장 속 기적”…2600만원 버린 시민, 8시간 수색 끝에 되찾아
◇ 아들 병원비로 착각해 버린 현금, 환경미화원들의 헌신으로 ‘되돌아와’세종시에서 60대 여성 권 모 씨가 아들 병원비로 마련한 2600만 원을 실수로 쓰레기로 착각해 자동 집하시설에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알게 된 세종시청과 환경미화원들은 8시간에 걸쳐 폐기물
2025-03-06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트럼프發 무역전쟁 ‘격화’…우크라 무기지원 중단·관세폭탄에 ‘세계 경제 흔들’
◇트럼프發 글로벌 관세전쟁‧선관위 채용비리 등…하루하루가 ‘살얼음판’트럼프의 대외 정책과 경제 조치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중단, 글로벌 관세 전쟁,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이전 움직임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홈플러스
2025-03-05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핵 포기한 대가… 우크라이나, 강대국의 배신에 무너졌다”
◇우크라이나의 핵 포기, 강대국 안보 보장 믿었지만 배신…“한국도 예외 아냐”우크라이나는 강대국들의 안보 보장을 믿고 핵을 포기했지만,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 합병과 2022년 전면 침공을 당했다. 미국과 영국은 경제 제재만 했을 뿐 군사 개입은 없었다. 국
2025-03-0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우린 가족 회사” 선관위… 10년간 878건 ‘불법 채용’ 파문
◇“우린 헌법기관이라 법 안 지켜도 된다?”… 선관위, 10년간 불법 채용 878건전국 17개 시·도 선관위가 지난 10년간 진행한 경력직 채용이 모두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중앙선관위도 이를 묵인하고 오히려 불법·편법 채용을 부추겨왔다. 선관위 내부에서는
2025-02-2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충청권 출생아 증가… 충북만 감소·세종 합계출산율 ‘전국 1위’
◇합계출산율 소폭 반등, 여전히 OECD 절반 수준대전·세종·충남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증가한 반면, 충북은 소폭 감소했다. 충청권 전체 합계출산율도 상승했으며, 세종시는 1.03명(전국 1위), 충남·충북은 0.88명(공동 5위), 대전은 0.79명(11위)을 기록했
2025-02-2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국회 측 “광인에게 운전대 못 맡겨” vs 尹 “입법 폭거 알리려 한 것”
◇서울~세종고속도 천안~안성 구간 공사 중 ‘대형 사고’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의 천용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각 위에 올려놓았던 상판이 붕괴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해당 구간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시공 중이며, 하도급사는 장헌산업이 맡고 있다. 사고
2025-02-26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현대제철 직장폐쇄·尹 탄핵심판…“중대 기로 선 한국 사회”
◇현대제철, 노조 총파업에 당진제철소 부분 폐쇄…손실 254억 예상현대제철이 24일 노조 총파업에 대응해 당진제철소 냉연공장의 PL/TCM 설비를 부분 폐쇄했다. 이로 인해 27만t의 생산 차질과 254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노사는 지난해 9월부터 단
2025-02-25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韓 반도체 초격차 붕괴…中에 핵심 기술 5개 전부 따라잡혀”
◇대전 집회 역사 강사 전한길 등 연설… 국민의힘 의원도 참여보수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22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수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KTX, 고속버스, 전세버스를 이용해 대전에 모였고, 지하철역 일대도
2025-02-2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尹 탄핵심판 25일 최종 변론…헌재, 3월 중순 선고할듯
◇윤석열 탄핵 심판 25일 변론 종결…헌재, 최종 결정 착수헌법재판소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변론을 마무리하고 평의에 들어간다. 한덕수 총리는 탄핵 남발을 비판하며 계엄의 적법성은 법원과 국민이 판단할 문제라고 했다. 윤 대통령 측은 내란·탄핵 공작 주장을
2025-02-21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