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현장 중심 교육 강화…건설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협력산학협력 연구·교육 교류로 실무형 인재 육성 기대
-
- ▲ ⓒ세명대
세명대학교가 건설 현장 안전·보건 분야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금호건설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세명대학교(부총장 김호현)는 금호건설(안전보건실장 최수환)과 학생 현장실습 확대 및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세명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세명대학교 측에서는 김호현 부총장을 비롯해 양진호 보건안전학과장, 김용구 보건안전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금호건설에서는 최수환 안전보건실장이 자리해 양 기관 간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 운영 △건설 현장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연구 △산업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 및 정보 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건설 현장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김호현 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실제 건설 현장을 통해 안전과 보건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의 교육 역량과 산업 현장의 경험이 결합된 실무 중심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최수환 안전보건실장은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안전·보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건설업 전반에 안전 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공동으로 힘을 모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