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원철 공주시장이 최근 시내버스 뒷바퀴 조명등 장착 시연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시
    ▲ 최원철 공주시장이 최근 시내버스 뒷바퀴 조명등 장착 시연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안전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전 차량에 ‘뒷바퀴 조명등’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최원철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착 시연회를 열고 장비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뒷바퀴 조명등은 버스 후면 하부를 비춰 야간이나 악천후 시 발생하기 쉬운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변 차량과 보행자에게 버스의 위치와 움직임을 보다 명확히 인식하도록 돕는다. 

    해당 장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증 제품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내버스 뒷바퀴 조명등 도입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