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동측 진입로·도서관·행정복지센터·공원시설 정비2025년 하반기 배정 확정…교통·생활 인프라 개선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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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현 국회의원. ⓒ박정현 의원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 대덕구 교통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4개 현안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9억 원을 확보했다.17일 박정현 의원은 대덕특구 동측 진입로 개설, 송촌도서관 환경개선, 법2동 행정복지센터 노후시설 개선, 로하스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 정비 공사 등 4개 사업에 총 29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특교는 2025년도 하반기 배정분으로, △대덕특구 동측 진입로 개설(15억 원, 연축동) △송촌도서관 환경개선 사업(5억 원, 송촌동) △법2동 행정복지센터 노후시설 개선 사업(3억 원, 법2동) △로하스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 정비 공사(6억 원, 석봉동)에 투입된다.대덕특구 동측 진입로는 연축동과 문지동을 연결해 회덕 IC와 천변고속화도로 접근성을 높이고, 송촌도서관과 법2동 행정복지센터는 노후 시설 개선으로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강화한다.로하스산호빛공원 야외수영장은 누수·균열 보수를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박정현 의원은 “ 대덕구민 편의 증진을 위한 각 사업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 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