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청년일반 부문 3명 등 지역 후보자 추천 예정
  •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세종지역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접수기간은 8월 20일까지다. 지역심사 후 중앙심사를 거쳐 고등학생·청소년 부문 40명,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60명 등 총 100명을 최종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1명, 상금 300만 원), 교육부 장관상(99명,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는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3명을, 세종교육청은 고등학생·청소년 부문 2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접수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kosaf.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재단 사무국(02-2259-26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대학생·청년 부문 관련 문의는 세종시청 교육지원과(044-300-3914)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세종시는 2명을 중앙심사에 추천했으며, 이 중 김강산 씨가 지역 교통문제 해결 및 청년 협동조합 활동 공로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