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북 골드클래스’ 413세대 분양 시작…도시개발사업 등 순차 진행주거 안정·인구 유입 기대…2027년까지 단계적 입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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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북 골드클래스’조감도.ⓒ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2018년 이후 중단됐던 공동주택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3일 부여군에 따르면 부여읍과 규암면에 총 1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순차 공급되며,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이 본격화된다.첫 분양은 부여읍 쌍북리에 들어설 ‘쌍북 골드클래스’로 지하 1층 지상 8층, 전용 82114㎡, 총 413세대로 구성되며 7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특히 인근에 학교, 군청, 보건소 등 인프라가 밀집해 입지 경쟁력이 높다. -
- ▲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720세대 고층 아파트가 2027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부여군
이어 규암면 외리에는 전용 84~124㎡, 499세대 아파트가 조성되며, 규암리 일원에서는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720세대 고층 아파트가 2027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박정현 군수는 “공동주택 공급으로 주거 불안 해소와 정주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군은 앞으로도 안정적 공급과 생활 SOC 확충을 통해 주거 질을 높여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