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이사장 “중앙회와 단위 조합 간 소통·화합 가교 충실”
  • ▲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남청주신협
    ▲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남청주신협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이 신협 지역협의회장대표에 선임됐다. 

    남청주신협은 2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지역협의회장 회의에서 신임 지역협의회장 대표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송 이사장이 “신협중앙회와 단위조합 간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도시, 농촌, 대형, 소형 조합 구분 없이 한국신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협의회장 대표의 선임은 전국 15개 지역협의회장의 호선으로 이뤄지며, 송 이사장은 신협중앙회 대의원,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 충북지역협의회 동부평의회장, 충북지역협의회장 등 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하는 신협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신협 지역협의회는 전국 869개 신협을 15개 권역으로 나눠 광역자치단체별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신협의 발전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신협 각 단위조합의 지역협의체다.

    한편, 2016년 제7대 남청주신협 상임이사장으로 취임한 송재용 이사장은 당시 금융점포 4개에 자산 2400억 원의 남청주신협을 현재 6개의 영업지점과 3개의 자동화 점포를 포함한 총 9개의 지점에 자산은 9300억 원으로 성장시켰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포용금융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