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지곤 후보는 27일 제22대 총선에 임하는 무소속 청년 출마자로 원내정당 후보에게 적용되지 않는 규정으로 어려움이 존재한다며,청년 후보인 자신이 선관위 주최 토론회에 나갈 수 있도록 동의해 달라고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유지곤 선거사무소
    ▲ 유지곤 후보는 27일 제22대 총선에 임하는 무소속 청년 출마자로 원내정당 후보에게 적용되지 않는 규정으로 어려움이 존재한다며,청년 후보인 자신이 선관위 주최 토론회에 나갈 수 있도록 동의해 달라고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유지곤 선거사무소
    대전 서구갑 무소속 유지곤 후보는 2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장종태, 조수연, 안필용 후보에게 유일한 청년 후보인 자신이 선관위 주최 토론회에 나갈 수 있도록 동의해 달라고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지곤 후보는 “제22대 총선에 임하는 무소속 청년 출마자로 원내정당 후보에게 적용되지 않는 규정으로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구갑 지역에는 40대이하,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인구는 15만999명으로 전체유권자 25만2271명의 59.8%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구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40대 청년 후보로서 저출산 고령화 시대 청년세대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유권자의 알 권리 확대를 위해 토론회에서 서구갑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나눌 수 있도록 동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유 후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의의 경쟁은 요구함으로써 공정과 다양한 경쟁을 포용하는 모습에서 서구갑 유권자들은 정당과 후보자를 더욱 신뢰하게 될 것”이라며 동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 시민의 축제이며, 행복한 정치를 꿈꾸는 청년 정치인으로서 유권자에게 이로운 행복한 선거운동을 통해 정치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구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선거 캠페인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방송 규정에 따르면 무소속 후보는 여론조사 5% 초과 지지를 받거나, 모든 후보자가 동의하면 방송토론회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