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6기)’ 20개 참여기업을 선정·모집한다.ⓒ대전시
    ▲ 대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6기)’ 20개 참여기업을 선정·모집한다.ⓒ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6기)’ 20개 참여기업을 선정·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테크노파크(대전 TP),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지역 강소기업 투자 연계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지원 △맞춤형 IPO 컨설팅 등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교육은 전문 컨설팅을 기반으로 투자 실무, 내부통제, 사례 중심 교육과 비즈니스 현업에서 상호 애로사항을 자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선배 기수(3~5기) CEO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업 기간 3년 이상 중소기업으로 △3년 이내 IPO 또는 M&A 희망 기업 △글로벌 진출 및 대규모 투자유치 희망 기업 △기업상장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실무 자문을 받고 싶은 기업 등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이달 29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4월 중순까지 적격성 검토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5월 2일 목요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 성장도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지역 유망기업이 IPO 성공의 기반을 마련하고, 상장이라는 높은 벽을 넘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가 6년째이며, 민선 8기 출범 후 유망기업 선별과 전방위적 상장지원 프로그램으로 한빛레이저(4기)와 코셈(3기) 등 8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