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128t 현장 판매 등 역대 최대 흥행2027 논산세계딸기산업 엑스포 행사 준비 만전
  • ▲ 딸기 축제가 열리는 현장 모습.ⓒ논산시
    ▲ 딸기 축제가 열리는 현장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2024 논산딸기축제'가 역대 최대 4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축제에는 방문객 45만 명과 128톤의 현장 판매량을 기록하며 이전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려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 딸기와 함께 봄을 맞이하며 즐겁게 지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25개 이상의 체험행사는 방문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켰고, 딸기를 소재로 한 딸기 케이크 만들기와 딸기잼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는 많은 관심을 끌었다. 

    헬기 전시회와 다채로운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2일 열린 논산딸기축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2일 열린 논산딸기축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논산시
    특히, 세계 21개국에서 온 방문객들은 축제를 응원하고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딸기과학 유아 존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제공해 과학이 이미지를 떠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충분했다는 평가다.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출연 가수들을 날짜별로 행사에 참여시키는 세심함도 발휘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축제로 논산 딸기가 세계시장에서 증명했다며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의 열정과 논산의 빛나는 가치,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지지와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백성현 논산시장이 외국인과 함께 딸기떡 길게 뽑기를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외국인과 함께 딸기떡 길게 뽑기를 하고 있다.ⓒ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