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누가 뛰나
  •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난 22일 후보등로을 마감한 제22대 총선 대전 중구 후보는 2명의 후보가 치열한 한판승부를 예고했다.

    이 지역 2명의 후보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의 비서진들로 박용갑·이은권 후보는 중구청장 3번과 1번을 각각 역임했으나 국회의원은 이은권 후보가 2선을, 박용갑 후보는 첫 도전장을 내 가운데지역 민심의 향방이 누구를 선택할지 주목받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중구 선거구는 민주당 박용갑(67), 국민의힘 이은권(65) 등 2명이 출마한다.

    박용갑 후보는 1957년생으로 한밭대 경제학 석사 졸업한 군필자로 대전시의원, 민선 5·6·7기 대전 중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재신 신고액은 12억6300여만 원, 세금 납부액은 9400여만 원이며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

    이은권 후보는 1958년생으로 단국대학교 행정학 석사 졸업한 군필자로 중구청장과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대전시당 위원장이다.

    재산 신고액은 9억7000여만 원이며 세금 납부액은 400여만 원이다.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