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22대 총선 후보등록 시작…총성 없는 ‘전쟁’정우택 국회부의장, 20일 불출마선언…“총선 여정 중단”권도형 결국 한국 온다…이르면 23일 한국행음성서 문신 드러낸 채 식당 영업방해 조폭 3명 구속
  •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충북대 의대 151명 증원 등 비수도권 27개 대학에 전체 증원분의 82%인 1639명을 증원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은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충청권은 7개 대학에 2배 이상 늘어난 의대 입학정원 549명을 확보하게 됐다.ⓒ교육부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충북대 의대 151명 증원 등 비수도권 27개 대학에 전체 증원분의 82%인 1639명을 증원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은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충청권은 7개 대학에 2배 이상 늘어난 의대 입학정원 549명을 확보하게 됐다.ⓒ교육부
    ◇충북대 151명 정원 최대 수혜…충청권 7개 대학 549명 ‘증원’

    정부가 20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 충북대 의대가 151명(49명→20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정원을 배정받았다. 충남대는 200명(현재 정원 90명), 건양대 100명(49명), 을지대 100명(40명), 단국대 120명(천안, 40명), 순천향대 150명(93명), 건국대 글로벌 캠퍼스는 100명(40명)으로 증원됐다. 이에 따라 2000명 중 충청권 7개 의과대학에서 549명의 정원이 증가했다.  

    ◇ 21~22일 후보등록…28일부터 ‘공식선거’‧4월 5~6일 사전투표

    22대 총선 후보등록이 21~22일 이틀간 전국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접수한다. 4월 10일에 치러지는 이번 총선은 후보등록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한다. 선거공보는 4월 1일부터 정책‧공약 마당을 통해 공개하고 사전투표는 4월 5~6일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국민의힘은 ‘야당 심판론’을 주장하며 한 치 양보 없는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한다. 

    다음은 2024년 3월 2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30% 떠나면 중증 환자 수술 힘들어...교수 이탈 3가지 시나리오
    [의대 증원 발표] 집단 사직 땐 어떻게 되나

    -‘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 위성 ‘더불어민주연합’ 입당

    ◇중앙일보
    -“지금 이대로면 민주당이 1당 한동훈 시간 다시 올까가 변수”
    [총선 D-20] 전문가 4인이 본 판세 “한 달 만에 급변, 이젠 이슈의 시간”

    -박찬호로 시작, 오타니가 끝냈다…‘MLB 개막전’ 다저스 5대 2 역전승

    -보톡스 7년 전쟁…메디톡스, 검찰에 불만 “법원에 묻겠다”
    무혐의→재수사→무혐의→재정신청…끝없이 쳇바퀴
    檢, 대웅제약 도용 여부도 재수사 중 
    ‘균주 논쟁’ 7년째…해외 활로 모색에 발목

    ◇동아일보
    -이종섭 오늘 귀국, 황상무 사퇴… 尹-韓 충돌 일단 봉합
    한동훈-이철규 갈등 비례명단 조정

    -의협 “정권퇴진 운동”… “병원-학교 돌아갈 다리 불태워” 반발
    [의대 증원] 정부 발표에 의사들 “루비콘강 건너”… 교수-전공의-의대생 대응방안 논의
    환자들 “피 말라… 정부-의사 대화를”… 韓 총리 “대화 창구 언제든 열려 있다”

    ◇한겨레신문
    -한동훈, 친윤과 갈등 최고조…“그만둔다고요? 내가 관두겠다”
    친윤 핵심 이철규와 비례대표 공천 놓고 충돌“이철규 반발, 윤 대통령 의중과 무관치 않아”

    -한국 유조선, 일본서 전복…한국인 1명 등 8명 사망
    사망자 중엔 인도네시아·중국인도 한국인 1명 포함 실종자 2명은 수색 중

    ◇매일경제
    -美 연준 “올해 3번 기준금리 인하”…뉴욕증시 사상 최고 
    파월 “양적 긴축 ‘곧’ 속도 늦춘다 
    “인플레 2% 여정 평탄하지 않아”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

    -AI 칩 몰아붙이는 하이닉스…PC용 메모리 내놔
    엔비디아 주최 콘퍼런스서
    연속 읽기‧쓰기 속도 ‘최고’
    5세대 SSD 신제품 선봬
    차세대 HBM 성능도 공개
     
    ◇한국경제
    -젠슨 황 “한국 HBN은 기적 같은 기술…삼성 제품도 테스트 중”
  • ▲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국민의힘 5선 정우택 국회부의장(충북 청주 상당) 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부의장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민후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개인적인 억울함과 분통함을 뒤로하고 총선 여정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CJB뉴스 캡처
    ▲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국민의힘 5선 정우택 국회부의장(충북 청주 상당) 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부의장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민후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개인적인 억울함과 분통함을 뒤로하고 총선 여정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CJB뉴스 캡처
    ◇중부매일
    -“총선 여정 중단” 5선 정우택, 불출마선언
    “선거방해·정치공작과 싸울 것”

    -충청권 최초 여성 지역구 의원 탄생 기대감
    국힘 청주청원 김수민, 육아 등 생활정치로 득표전 앞장
    민주당 대전 대덕 박정현·유성을 황정아, 국회 진출 도전
    ◇충북일보
    -“충북지역 의대 정원 211명 증원 환영”
    충북도 환영 입장문·민관정 공동위 성명
    “부족한 의사 충원·의료서비스 향상 기대”

    ◇충청타임즈
    -수능 ‘1등급 이하’도 지방의대 갈 수 있다
    충청권 의대 정원 970명수능 1등급 추정 학생 수수학 199·국어 191명 ↓

    -“그랜드플라자호텔 카지노 철회 나서라”
    지역사회, 입점 추진 반발 속 호텔 향한 비난도 비등
    시민단체 등 “돈벌이 급급 호텔은 시민에 사죄해야”
    호텔 측 “사행산업 아니고 문체부 허가…할 말 없다”

    ◇충청투데이
    -의대 증원 수혜…충청권 의대생 2배 늘어난 970명 뽑는다
    기존 421명에서 970명으로 급증
    충남대·충북대 각 200명으로 확대
    미니의대 건양대·을지대·건국대 100명
    순천향대 150명, 단국대 120명

    -의대 증원 못 박은 정부…교수·개원의 집단사직 카드 꺼내 드나
    2000명 증원 발표에 의정 갈등 재점화
    관련 단체, 온라인 회의 열고 대응 모색
    충남대 의대 비대위도 사직서 제출 논의
    지역 개원의도 의사협회 기조 동참 계획

    ◇대전일보
    -반도체 전쟁 나선 與野…정작 반도체 핵심 충청권은 ‘외면’

    -본인 공약 ‘발목’에 국회의원 약속도 ‘뒷전’…세종시의회 민주당 ‘좌충우돌’
    이응패스 예산 삭감 두고 시민 불만 “정쟁에만 몰두, 시민 편의 도외시”

    -충남 ‘대천-외연도’, 국가 보조항로 지정
    정원 200명 규모 국고 여객선 건조 국비 등 85억 원 투입

    -LH, 충청권에 1조 5700억 투자…주택·토지 공급 박차
    아산탕정 등 9000억 토지보상금 포함 1조원 규모 건설 투자
    올해 연축 등 공동주택용지 2BL 및 장대지구 800호 신규 공급

    ◇중도일보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재정기반 확보 청신호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정원도시 조성 사업 탄력 기대
    사업비 398억 투입, 정원 1만 9040㎡, 편의시설 임시주차장 조성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1.52%… 대전·세종·충북 ‘상승’ 충남은 ‘하락’
    세종 6.45%로 17개 시도 중 상승 폭 가장 높아
    대전 2.62%, 충북 1.12% 증가, 충남 2.16% 하락
  • ▲ 지난 1월 말 충북 음성 한 식당에서 문신을 드러내면서 기물을 부순 조직폭력배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식당에서 술에 취해 욕설을 하다 종업원의 제지를 받자 2시간 가까이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CCTV 분석과 탐문 수사를 통해 이들을 검거하고 업무방해죄와 재물손괴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청주 KBS뉴스 캡처
    ▲ 지난 1월 말 충북 음성 한 식당에서 문신을 드러내면서 기물을 부순 조직폭력배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식당에서 술에 취해 욕설을 하다 종업원의 제지를 받자 2시간 가까이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CCTV 분석과 탐문 수사를 통해 이들을 검거하고 업무방해죄와 재물손괴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청주 KBS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