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검진·예방중요성 알리기 위해 마련
  • ▲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본관 1층 로비와 암센터 1·2층에서 내원객과 전 직원을 대상 워킹스루 행사를 개최 중이다.ⓒ충남대병원
    ▲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본관 1층 로비와 암센터 1·2층에서 내원객과 전 직원을 대상 워킹스루 행사를 개최 중이다.ⓒ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본관 1층 로비와 암센터 1·2층에서 내원객과 전 직원을 대상 워킹스루 행사를 개최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암 환자와 지역주민에게 암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암 예방의 날’에 대한 소개와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통계로 보는 암 현황 전시 △암 예방 및 암 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대전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홍보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건강 부스를 열어 체성분 검사 및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소장은 “암 환자와 지역주민이 암을 예방하고 극복하는데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지난해 전국 13개 지역암센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