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협 비대위 간부에 ‘3개월 면허정지’ 최종 통지총선 23일 앞 ‘尹 대통령-한동훈 2차 충돌’김태흠, ‘갑질’ 대신 ‘지위남용’으로 쓰자…대체용어 사용 지시 청주시의회 첫 1급 시각장애 의원 탄생…남인범 비례대표 ‘승계’
  •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8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 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제2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참배하고 희생정신을 기렸다.ⓒ충남도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8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 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제2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참배하고 희생정신을 기렸다.ⓒ충남도
    ◇국힘, 정우택 공천 취소…서승우 ‘전략공천’

    ‘돈봉투 의혹’을 받아온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청주 상당)가 공천 취소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회의에서 정 후보에 대한 공관위의 공천 취소 건의와 관련해 이날 최종 공천 취소를 확정, 발표했다. 비대위는 이날 청주 상당에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전략공천했다. 그러나 선거 22일을 앞두고 정 후보와 측근들이 공천 취소에 대한 극심한 반발과 윤갑근 예비후보의 서승우 후보 전략공천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면서 혼란이 지속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 ‘갑질’ 대신 ‘지위남용’으로 사용하자”

    충남도가 ‘갑질’이라는 용어 대신 ‘지위 남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8일 실·국·원장 회의에서 “‘갑질’이라는 단어가 부적절하다”며 “충남도청에서는 앞으로 ‘지위 남용’으로 사용하자”고 주문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대체용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지위 남용’이 가장 많이 제시됐다.

    다음은 2024년 3월 1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수도권 친윤까지 한동훈과 한목소리…이번엔 ‘黨 대 尹’ 양상
    총선 3주 앞두고 尹·韓 2차 갈등

    -산후조리원부터 대학까지, 화천의 ‘무한 돌봄’
    [아이가 행복입니다] [8] 출산율 1.26명 비결

    ◇중앙일보
    -대한민국 마약 루트를 가다 “가슴 성형 무료로 해드립니다” 
    마약판 뛰어든 조폭 충격 수법

    反尹 복수혈전 시작되나…박은정‧조국 혁신신당 비례 첫 주자로
    -“기회다” 장학대출로 코인 투자…잘 사는 대학생이 더 빌렸다

    -4.5일 근무, 연봉 4억에도 무소식…더 심해진 지방의료진 구인난

    ◇동아일보
    -2000명 증원 의대별 배정 인원 내일 발표
    입시요강 확정 땐 되돌리기 어려워 의사들 “정부 기습발표” 반발

    -청년-여성 배려한다더니…국힘-민주, 5060 남성으로 채웠다
    여야 4·10총선 공천자 전수 분석
    與 ‘윤서남’… 친윤-서울대-60대
    男 50대 이상 85%… 20대는 ‘0명’
    野 ‘명오남’… 친명-50대 男 못 벗어나
    수도권-호남 ‘친명 불패’ 두드러져

    ◇한겨레신문
    -이종섭 조속 귀국도, 황상무 사퇴론도 선 그은 대통령실
    “공수처 출국 허락받고 호주 대사 부임”
    공수처는 “출국 허락한 적 없다” 반박
    ‘회칼 협박’ 황상무 사퇴론엔 “사실과 달라”

    -국립중앙의료원장 “교수 사직 결의 폭력적…의사 부족은 현실”
    주영수 원장 인터뷰
    전문의·교수로 번지는 진료 거부
    “의사로서 선 넘는 일” 꼬집어
    “환자에 등 돌린 사실 부끄러워해야”
    의협 ‘의사 부족하지 않다’ 주장엔
    “사정 알고도 모르는 척해” 반박

    -‘강한 러시아’ 약속한 푸틴…서방에 ‘3차대전’ 서늘한 경고

    ◇매일경제
    -‘3% 물가’ 잡으려 이미 1천억 ‘순삭’…올해 예산 상반기에 다 써버릴 판
    정부 할인‧납품단가 지원 고집
    예산 1080억 조기 소진 우려
    수입허가 등 공급 늘려야 해결

    -군 복무 기간만큼 국민연금 더 주는 ‘군 크레딧’ 확대…채용 군 가산점 제도 부활도 추진

    ◇한국경제
    -민노총 심상찮은 내분 조짐…“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회계공시 거부 안건 부결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공시 참여
    불참 금속노조는 세액공제 못 받아

    진보당 지제 안건은 상정도 못 해
    민주노총 내부 갈등 ‘극심’

    ◇대전일보
    -전공의 이탈 한 달째…해결 없는 갈등에 재앙 맞는 지역 의료
    대전 전공의 530명 중 345명 의견진술 후 4월 처분 전망
    충남대, 을지대 동맹 휴학도…건양대·충남대 교수 사직 결의

    -갈 곳 없는 일용직 근로자…대규모 실직 우려
    2월 충청권 일용 근로자 8만7000명…1998년 월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
    건설업 중심 감소 추정…고금리·PF 부실 등에 건설 수주 직격
    일자리 축소 이어질 듯…정부 SOC 확대·지자체 신속 집행 필요

    ◇중도일보
    -대전하나시티즌 홈 팬들 원성 ‘폭발’…‘팬 프렌들리 클럽’ 어디로
    티켓예매 방식, MD상품 부실 놓고 불만 폭증
    홈 개막전서 공식 서포터즈 현수막 시위 진행
    대전, “위탁업체 운영 미숙 있었다…개선할 것”

    -대전·충남 비상진료 정비 속도…개원의 휴진시 대비도
    권역응급의료센터 중증환자만, 경증은 분산키로
    응급실 전문의 당직자 공유 환자 이송 효율화
    개원의 집단휴업까지 대비 비상진료 점검

    ◇중부매일
    -청주권 2곳 민주 우세·2곳 초박빙
    민주당 상당 이강일·흥덕 이연희 앞서
    청원 송재봉-김수민 42% 동률 팽팽

    [중부매일, 청주 KBS 등 6개 언론사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3월 15~16일 청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전화면접 조사를 통해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청주청원 - 송재봉 42% vs 김수민 42%
    송재봉 vs 김수민 42% 동률 ‘초박빙 승부’
    30대 여성 민심 이동… 판세 요동
    중도층 표심, 총선 승리 변수

    -청주서원 - 이광희 38% vs 김진모 41%
    김진모, 이광희와 3%P 차… 오차범위 내 접전
    재개발지역 중심 국민의힘 세 결집
    당선 가능성도 김진모 39%·이광희 37%

    -청주 흥덕 - 이연희 48% vs 김동원 33%
    이연희 중도층 압도… 6070은 김동원 지지
    인물교체에도 민주당 강세 여전
    정당 지지율 오차범위 내 접전

    -청주 상당 - 이강일 50% vs 서승우 30%
    이강일, 막판 우선추천 서승우에 20%P 우세
    정당 지지율 36% 동률 접전
    동남지구·돈봉투 의혹 영향

    ◇충북일보
    -교원대 구성원·동문들 “졸속, 비민주 통합 글로컬 철회하라”
    총동문회, 학교 발전 논의·의사결정 차기 총장에 위임
    17개 시도동문회 근조화환 배달 …반대 온라인 서명운동
    학생들 ‘학잠 시위’ 지속…총학생회 단체행동 예고

    -民 충주 김경욱, 야권 단일화 경선 승리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 시민이 바라는 충주 발전 완성해야”

    ◇충청타임즈
    -‘청주 읍성 성돌’ 청주교도소 바닥에 있다
    청사 현관·재소자 식당 내 바닥재로 박혀 있어
    일제 읍성 철거 시 탑동 교도소 건축자재로 사용
    미평동 신축이전 때 성돌 옮겨졌을 것으로 추정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불허 ‘한목소리’
    충북참여연대·청주시학운위 각각 반대 기자회견

    -청주시의회 첫 1급 시각장애 의원 탄생
    비례대표 승계 남인범 등원

    ◇충청투데이
    -김태흠 충남지사, 글로컬대학 선정 희망고문 우려
    지정 가능한 도내 대학 2~3곳뿐… “선택·집중 고민해야”

    -공사비 급등 여파… 대전도 평당 분양가 2000만원 넘나
    대전 평균 광역시보다 낮은 1743만원
    최근 전국 고급 주거단지 중심 상승세
    부산은 3000만원 넘는 곳도 속속 등장
    대전도 알짜단지 중심 곧 돌파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