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오는 18~29일까지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을 청년을 다수 고용 중인 카페, 패스트푸드, IT 업종 등 16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해 운영한다.ⓒ대전지방고용노동청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오는 18~29일까지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을 청년을 다수 고용 중인 카페, 패스트푸드, IT 업종 등 16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해 운영한다.ⓒ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매분에 현장 예방점검 날을 정해 4대 기초노동 질서 확립을 위해 근로자 수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15일 노동청에 따르면 오는 18~29일까지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을 청년을 다수 고용 중인 카페, 패스트푸드, IT 업종 등 16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해 운영한다. 

    이번 운영은 기초 노동 질서 준수는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일터를 만드는 출발점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으로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 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지급, 임금 체납 예방, 휴식권 보호 등을 중심 지도한다.

    사업장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기초 노동법 교육 영상 시청 및 노동관계 법령 준수 자기진단 방법을 안내하는 등 사전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정향숙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노동 약자가 많이 근무하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기초노동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