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10일간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를 공모한다.ⓒ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10일간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를 공모한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10일간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 교육공동체 마을 학교 5개 단체·씨앗동아리 16팀을 선정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 희망 단체와 동아리는 우편이나 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 과정을 거쳐 다음 달 중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마을 학교는 돌봄과 방과 후 2개 영역으로 나눠 총사업비 4000만원 범위 5개 단체를 선정·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별도 교육 공간을 확보해 지역 내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 교육공동체를 운영 중인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 등이다.

    올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방과 후 운영을 위해 공공도서관 강좌실을 이용한 방과 후 마을 학교도 시범 운영된다.

    씨앗동아리는 마을연구회, 마을 탐방·체험, 방과 후 활동, 마을 생태환경, 사회적 경제활동 등 5가지 영역으로 총 16팀을 선정해 동아리당 100만 원에서 150만 원씩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활동가 등 7명 이상 회원을 확보한 마을 교육공동체 동아리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대전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이번 공모에 많은 단체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