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8~22일까지 예술인의 직업적 역량 강화와 예술인 복지 실현을 위해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예술로 ‘예술인 동반자 사업’ 5개 팀을 선정 모집해 지원한다.ⓒ대전문화재단
    ▲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8~22일까지 예술인의 직업적 역량 강화와 예술인 복지 실현을 위해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예술로 ‘예술인 동반자 사업’ 5개 팀을 선정 모집해 지원한다.ⓒ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8~22일 예술인의 직업적 역량 강화와 예술인 복지 실현을 위해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예술로 ‘예술인 동반자 사업’ 5개 팀을 선정 모집해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14일 개최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지역 소재의 기업·기관이 매칭을 통해 1개 팀을 구성(1팀당 예술인 최대 5명, 기업·기관 1개소)하여 6개월 동안 예술 협업 활동 수행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예술인은 직업적인 역량 강화와 기업·기관은 창의적 예술방식을 통한 조직 이슈 해결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예술인 동반자 사업’은 총 5개 팀을 지원하고, 예술인은 25명(리더 예술인 5명, 참여예술인 20명) 이고, 기업·기관은 5개소다.

    협업 프로젝트 다양성 증진을 위해 신규 참여예술인의 비율도 확대한다.선정된 예술인은 활동기간(5~10월) 동안 매월 120만~14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기업·기관은 홍보 마케팅, 조직문화 개선, 사회공헌, 제품개발, 환경개선 등 다양한 이슈와 고민을 예술인의 시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사업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고, 지원 대상 및 지원 자격 등 세부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해당 사업에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4년 연속해당 사업의 국비를 유치해 진행됐고, 지난해는 참여 프로젝트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