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광 조합장 “농가의 경영안정 위해 최선 다할 것”
  • ▲ 유호광(앞줄 가운데) 조합장과 서청주농협 조합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청주농협
    ▲ 유호광(앞줄 가운데) 조합장과 서청주농협 조합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청주농협
    충북 서청주농협은 7일 본점에서 조합원 환원 사업으로 영농자재 전달식을 하고 4000만 원 상당의 필수 영농자재를 포함해 총 4억4000만 원을 조합원에게 지원했다.

    영농자재 전달식은 유호광 조합장과 이·감사, 영농회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서청주농협의 영농자재 환원 사업은 전년도 영농자재구매 실적에 따라 충전식 영농자재 구매카드로 2270여 농가에 총 4억 원을 지원했으며,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으로 상토, 멀칭필름, 원예용 제초제 등을 1500여 농가에 40% 보조하는 방식으로 지원했다.  

    서청주농협은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 농자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적기 공급해 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조합원 실익증대에 기여했다.

    유호광 조합장은“올해는 농작업 대행사업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고령농과 여성농을 위한 다양한 영농지원 활동을 펼치겠다”며“조합원의 입장에서 적기에 영농지원 사업을 전개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