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 노영민 경선 탈락 정치 생명 ‘최대 위기’…이강일 ‘공천’‘정우택 돈 봉투 의혹’ 카페업주 “돈 못 돌려받아”…정 의원 “수사에서 밝혀질 것”尹, 중대본 첫 주재 “집단행동 엄정대응”…돌아오지 않는 전공의, 환자 ‘사지 내몰아’대전 역세권 49층 규모 트윈타워 건설…‘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회장 회사 직원 폭행 피소
  • ▲ NH농협은행 지방 지점에서 109억 4700만 원의 배임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금융사고가 발생한 곳은 지방 A 지점으로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상당히 긴 기간이다. 농협은행은 자체 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고,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한 뒤 경찰에 형사 고발했으며,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뉴데일리
    ▲ NH농협은행 지방 지점에서 109억 4700만 원의 배임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금융사고가 발생한 곳은 지방 A 지점으로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상당히 긴 기간이다. 농협은행은 자체 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고,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한 뒤 경찰에 형사 고발했으며,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뉴데일리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경선 탈락…정치 생명 ‘최대 위기’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에 출마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더불어민주당)이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에 따라 노 전 실장은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됐다. 노 전 실장의 경선 탈락은 경력이나 정치력에서 상대도 안 되는 이강일 후보에게 패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노 전 실장의 경선탈락에 대해 큰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논란도 확산하고 있다. 또, 충주 경선에서는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박지우‧맹정섭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공천권을 확보했다. 

    ◇NH농협은행 지방서 109억 규모 배임 사고 … “경찰 수사 중”

    NH농협은행 지방지점에서 109억 4700만 원의 배임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사고가 발생한 곳은 지방 A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상당히 긴 기간이다. 농협은행은 자체 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고,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한 뒤 경찰에 형사 고발했으며,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우택 돈 봉투 의혹’ 카페업주 “돈 돌려받지 못했다” …정 의원 “수사기관 조사서 밝혀질 것”

    정우택 의원에게 돈 봉투를 준 카페업주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기존 발언을 번복했다. 카페업주 A 씨의 변호인인 김창환 변호사는 6일 충북경찰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의뢰인(A 씨)이 언론사와 통화에서 ‘돈을 돌려받았다’고 허위 진술했지만, 당시 정 의원과 보좌관에게 준 돈 중 돌려받은 것은 한 푼도 없다”고 밝혔다. A 씨는 변호사를 통해 “지역에서 영향력이 큰 정 의원의 보복이 두렵고 용기가 나지 않아서 허위진술을 하게 된 것”이라고 번복 이유를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우택 의원은 6일 “카페 주인이 말을 왔다 갔다 바꾸는 것에 대해 신빙성을 잃어 믿을 수 없다. 진실은 수사기관에서 조사해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다음은 2024년 3월 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친문·비명 ‘횡사의 밤’…노영민·박광온·윤영찬·김한정 탈락
    ‘하위 10% 박용진, 정봉주와 결선
    대장동 변호 박균택은 광주 공천

    -“과일·달걀은 사치, 며칠째 콩나물만”…맘카페 뛰는 물가에 부글부글
    2월 물가 상승률 3%대 진입

    ◇중앙일보
    -총선 앞 급진파 연대민주당 DNA 바뀐다
    단순한 ’친명당‘ 아니다…“해방 이래 가장 좌로 간 제1야당 될 것”

    -“간암 70%는 B형간염이 원인…5년 안에 ‘완치 신약’ 나온다”

    -“ELS 의혹, 은행 조직적 개입 정황” 당국, 임원 제재 검토

    ◇동아일보
    -與, 3선 이상 교체율 16% 그쳐… 당내 “시스템 아닌 기득권 공천”   
    현역 교체율 32%… 4년 전엔 44%보수 텃밭 TK도 55% → 36% 낮아져
    정영환 “경선 결과 반영 땐 35%대 ”컷오프 유경준-홍석준 등 잇단 반발

    -尹 “전공의 위주 병원구조 바로잡겠다”
    중대본 첫 주재 “집단행동 엄정대응”의료계 “수가 개선 말로만 하지말라”

    ◇한겨레신문
    -병상 가동률 줄자…간호사·직원들에 ‘무급휴가’ 쓰라는 병원
    전공의 집단행동에 의료공백 탓
    상급병원들 수입 30억 이상 줄어
    서울대·아산·경희 등 무급휴가 공지

    -의사협회 간부 경찰 소환…“전공의 집단사직 교사한 적 없어”

    -‘친문 좌장’ 홍영표 민주 탈당…‘민주연대’ 꾸린 뒤 ‘새미래’와 통합할 듯
    “이재명의 민주당, 대국민 선전포고”

    ◇매일경제
    -보톡스가 갑상선 수술로 둔갑…보험사기 11만명 적발 
    작년 보험사기 1조 1164억, 또 사상 최대 
    병원‧브로커‧환자 공모 성행·알선만 해도 징역 처벌

    ◇한국경제
    -日 9명 받을 때 ‘0’명 굴욕…“한국 건축 멀었다” 쏟아진 탄식
    ‘프리츠커상’ 韓·日 격차‘ 건축계 노벨상’ 日 9명 vs 韓 0명…‘철학’이 갈랐다
  • ▲ 국민의힘 청주권 예비후보들이 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공동공약을 원팀으로 실천할 것으로 약속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원(흥덕), 정우택(상당), 김진모(서원), 김수민(청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충북도당
    ▲ 국민의힘 청주권 예비후보들이 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공동공약을 원팀으로 실천할 것으로 약속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원(흥덕), 정우택(상당), 김진모(서원), 김수민(청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충북도당
    ◇충북일보
    -천정부지 치솟는 과일값…귤 90%·토마토 60%↑
    충북 2월 소비자물가 3%대 다시 반등
    충청권내 최고 상승률 3.2%
    귤·토마토·사과 등 농축수산물 전년 동월 比 12.6%↑
    신선식품 전년 동월 比 21.0%↑

    -국민의힘 청주권 4개구 후보들 ‘새로운 청주 원팀’ 선언

    ◇충청타임즈
    -민주 노영민 고배 …청주 상당 이강일·충주 김경욱 공천
    노, 친문 몰락 물결 휩쓸려 …정치 생명 큰 위기
    상당 이강일 vs 정우택-충주 김경욱 vs 이종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회장 회사직원 폭행 피소
    노동부 사업장 영업소 현장확인청주지청 사실관계 조사 … CCTV본체 폐기 영상확보 실패
    피해자 “고장 이유 폐기할 리 없다 … 점검 모습 봤다” 주장

    -충북대·건국대 의대 신학기 개강 동맹휴학
    수업 거부·휴학계 제출 … 고창섭 총장 학부모에 서한문

    -판사출신 강선희 SPC 대표 사임 남편 김진모 예비후보 총선 지원

    ◇충청투데이
    -대전 역세권 49층 규모 트윈타워 건설… 새 랜드마크 될까
    옛 철도보급창고 일원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총사업비 1조 943억 추산…2030년 완공 목표
    컨벤션·호텔·아파트·환승주차장 등 갖춰질 예정

    -정우택 돈 봉투 제공자 “돈 못 돌려받아” 발언 번복
    K씨 변호사 “돌려받은 돈 한 푼도 없어”
    정 “진술 10일 만에 번복… 신빙성 없어”

    ◇대전일보
    -지역 대학가 의대 증원 소용돌이
    충남대·건양대·을지대 등 대전권 기존 199명→400명 증원
    의대교수 반발 속 지역 의료서비스·인재 확보 여론 비등

    -전공의 300여명 행정 처분 전망…백척간두 병원들 무급 휴가 등 고육책
    대전 수련병원 5곳 전공의 345명 행정 처분 포함 전망, ‘공백 장기화’
    진료·병동·수술실 축소에 대전을지대병원 3월부터 무급 휴가 진행

    ◇중도일보
    -새 학기 늘봄학교 운영 첫날 파행사례 잇달아…준비 부족에 현장 혼란
    6일 오전 기준 대전‧세종‧충남 사례 7건 접수
    기간제 교사·강사 채용 안 돼 교사 투입 등

    -대전그랜드페스티벌 예술감독에 장한나 지휘자 위촉

    ◇중부매일
    -충북대 의대 증원 전국 최다…학내 갈등으로 확산
    교수 비대위, 총장에 항의 예정

    -민주당 공천 후폭풍…지역표심 향방 관심
    5선 변재일 컷오프·유행열 경선 배제…친명·비명 논란
    이재명 대표, 공정성 시비에 송재봉 후원회장도 이임

    -청주발 중국노선 확장…에어로케이, 4개 노선 취득
    칭다오·지난·싼야·하이커우 노선 경영 허가 취득
    5월 몽골 울란바트로·필리핀 마닐라 추가 개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