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장종태 서구갑 예비후보 “무거운 책임감으로 본선 임할 것”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저는 주민 여러분들이 검증한 준비된 일꾼으로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으로 반드시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께 경쟁했던 예비후보들과 저는 후보 등록에서 경선에 이르기까지 많은 곡절이 있었지만,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임해 주셨기에 이제는 원팀으로 오로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저 장종태가 이긴 것이 아니라 서갑을 민주당의 승리로 이끌어 달라는 준엄한 명령을 짊어진 것으로 함께 경쟁했던 분들의 뜻을 받들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본선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분으로 불출마 선언 이후에도 서구갑의 중심을 잘 잡아 주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후배 정치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 예비후보는 “24년 간 이루신 많은 일, 함께 해온 일들을 22대 국회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고, 나아가 검찰 독재 정권 심판과 도탄에 빠진 민생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주어진 사명으로, 반드시 승리해 그 사명을 감당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민주당 서구갑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