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 ▲ 충청권에서 건립되고 있는 아파트 현장.ⓒ뉴데일리 D/B
    ▲ 충청권에서 건립되고 있는 아파트 현장.ⓒ뉴데일리 D/B
    충북 청주시가 28일 서원구 사직동 215-8번지 일원에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

    시에 따르면 분양 아파트는 26개 동,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이고, 유형별 전용면적은 △59㎡ A형 59세대 △59㎡ B형 125세대 △59㎡ C형 105세대 △59㎡ D형 46세대 △79㎡ A형 48세대 △79㎡ B형 711세대 △79㎡ C형 78세대 △79㎡ D형 136세대 △84㎡ A형 93세대 △84㎡ B형 226세대 △84㎡ C형 7세대 △114㎡형 41세대다. 

    전체 2330세대 중 조합원, 보류지 등을 제외한 1675세대를 분양한다. 

    분양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900세대,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 최초 특별공급 등 775세대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9만 원이다.

    재개발사업 특성에 따른 이주보상비와 철거비용,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진행된 재개발사업의 이자 비용, 총회개최비, 명도 소송비 등이 반영돼 일반분양가 대비 분양가격이 높게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27-14번지에 있으며, 오는 2월 29일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