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만 말고 목표 정한뒤 도전하라” 조언
  • ▲ 22대 총선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갑근 예비후보가 22일 청주대학교 총학생회 간부들과 만나 대학생들의 고민를 듣고 있다.ⓒ윤갑근 선거사무소
    ▲ 22대 총선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갑근 예비후보가 22일 청주대학교 총학생회 간부들과 만나 대학생들의 고민를 듣고 있다.ⓒ윤갑근 선거사무소
    22대 총선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갑근 예비후보는 22일 청주대학교 총학생회와 만나 대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청년 민심 탐방을 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대 총학생회 회장단 20여 명과 함께 취업 준비 등 대학생들이 직면한 문제와 고민거리 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듣고 앞으로의 희망에 관해 얘기를 나누는 대학생 정책간담회를 했다.

    총학생회 회장단들은 윤 예비후보에게 고검장 등 검사 시절 활동과 검찰조직 등 공적인 부분과 함께 젊은 시절의 꿈, 부인과 만나 연애한 이야기, 사법시험 준비 과정 등 개인적인 면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다.  

    청년 민심 탐방에는 청주대 총학생회 회장과 부회장·임원, 단과대학 학생회장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청주권 시내버스 노선 문제 등 지역에서의 대학 생활과 관련된 생각을 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에 윤 예비후보는 대학생들의 미래와 꿈에 관심을 보이면서 “미래에 대해 너무 고민만 하지 말고 목표를 정한 뒤 일단 도전해보는 게 중요하다”며 조언했다. 

    이어 “청년들에게 정치가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며 “청년이 미래이고, 미래의 주역이 청년인 만큼 여러분들이 정치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