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호남고속도로 지하화·대전교도소 이전 지원 약속“최소 ‘1조원’ 날렸다” 어쩌나…한국 금융사들 ‘초비상’천안시공무원노조 vs 천안시의회 갑질 공방 ‘가열’
  •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대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열두 번째,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기술 수도 대전’을 주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호남선 지하화’, ‘대전교도소 이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임기 내 착공 등을 약속했다.ⓒ대전시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대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열두 번째,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기술 수도 대전’을 주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호남선 지하화’, ‘대전교도소 이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임기 내 착공 등을 약속했다.ⓒ대전시
    ◇환자 수술연기 등 의대 증원 반발 의료 공백 ‘현실화’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과 관련해 의료계의 집단 반발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술연기 등이 현실화하고 있다. 충청권 병원 중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낸 병원은 청주성모병원 전공의(레지던트) 28명이 19일 사직서를 낸 뒤 20일부터 근무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앞서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15일 사직 의사를 밝힌 뒤 16일 오전부터 무기한 결근을 선언했지만, 당일 낮 12시에 모두 복귀했다. 충북대병원의 일부 전공의와 수련의도 사직서를 내고 업무이탈 계획을 하고 있고, 충북대 의대 학생들도 19일부터 동맹 휴학에 동참하기 위해 20일 휴학계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한덕수 국무총리 “의사 집단행동, 의료 공백 국민생명‧국민건강 볼모”

    빅5 대형 병원 전공의들이 19일 전원 사직‧20일부터 근무 중단을 예고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은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삼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의료개혁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종합대책)를 통해 의사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16일 현재 전국 23개 병원 715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내면서 빅5병원은 수술을 절반 연기해 위급한 환자 피해가 불가피하게 됐다.

    다음은 2024년 2월 1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전국서 정체불명 여론조사”… 민주당, 밀실 공천 논란
    유력 주자 빼거나 다른 곳 넣어 조사

    -스포츠 중계도 이강인 손절? 선발 뛰는데도 자막서 사라졌다

    -홍명보·황선홍·김기동… 클린스만 후임 고심
    축구 국가대표 감독 누가 되나

    ◇중앙일보
    -빅5 전공의 오늘 전원사직 예고…용산 “국민만 보고 가겠다”

    -‘명품백’ 믿다 지지율 추락…“이대론 참패” 위기의 민주당

    ◇동아일보
    -5년 걸릴 日 TSMC 공장, 20개월 만에 가동 개시
    [日 ‘반도체 재건’ 속도전]
    日 ‘반도체 재건’ 속도전… TSMC 구마모토공장 현지르포
    24시간 공사로 3년 이상 앞당겨
    24일 준공식… 연말부터 양산 돌입
    기시다 “반도체 인프라 전력지원”

    -‘푸틴 정적’ 나발니 시신 행방묘연… “러 요원, 사망 이틀 전 CCTV 꺼”
    영안실 찾은 모친에 시신 안 보여줘
    사망 2분 만에 발표… 사전계획 의혹
    나발니측 “푸틴 지시로 살해 뒤 은폐”
    러 32개 도시서 추모객 400여명 체포

    ◇한겨레신문
    -뉴욕 빌딩 투자 평가가치 0원…해외부동산서 1조 날렸다
    5대 금융지주 투자 실패 가시화

    -의대생까지 20일 ‘동맹휴학’ 예고…올해 의사시험 응시 불가
    정부 “학칙 어긋난 휴학 불가”

    -‘과반승리’라더니 지지율 국힘에 뒤졌다…민주당, 총선전략 빨간불
    공천 내홍에…위성 정당 비판 속 야권 비례연합도 ‘흔들’

    ◇매일경제
    -손흥민에 웃은 ‘메가커피’, 이강인 광고 내린 ‘아라치 치킨’
    ‘손흥민 특수’ 터진 메가커피 매출↑
    아라리치킨·KT는 이강인 광고 내려

    -“시장이 ‘세금 낭비’ 책임져라”…법원 판결에 벌벌 떠는 부산·의정부, 왜
    ‘용인경전철’ 판결 후폭풍
    혈세 낭비 배상책임 판결에
    다른 ‘닮은꼴 경전철’에 눈길

    부산·김해 12년째 만성 적자
    의정부도 매년 200억원 투입
    뻥튀기 수요예측탓 예산 줄줄

    ◇한국경제
    -은행 직원 10명인데 하루 고객 30명…강남 점포까지 닫는다
    비대면 거래 늘어 수익성 악화

    ◇대전일보
    -충청권 여야 대진표 윤곽…공천 속도전
    여야, 공주·부여·청양, 서산·태안 대진표 확정…세 번째 리턴매치
    與 홍성·예산, 충주, 제천·단양서 ‘현역 대 용산’ 구도 

    -대전 찾은 尹 대통령… R&D·중원 민심 호소
    부산 이어 대전서 2번째 비수도권 순회 민생토론회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출연연 개방협력체계 지원
    CTX·대전 경부선·호남선 지하화 약속…당위성 띄워

    ◇중도일보
    -윤 대통령 “대전∼세종∼청주 CTX 임기 내 착수하겠다”

    -대전의사회 대의원총회 예고…“의대증원 대응 논의”
    의협 비대위 회의에 대전·충남의사회 동참
    대전 22일 대의원총회 전체회원 행사로 확대

    -대전서 대학병원 수술연기 현실화…전공의 최고 40% 비중 파업시 타격
    한 대학병원 마취과 전공의 이탈 예고
    환자들에 수술일정 조정 통보 '항의도’

    ◇중부매일
    -국민의힘 충청권 현역 10명 중 3명 단수공천
    현역 중진 정우택·홍문표·이종배·박덕흠 경선행

    -충청권 의대 증원 반대 집단행동 움직임 본격화
    청주성모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충북대 의대생 동맹 휴학 검토

    ◇충북일보
    -청주성모병원 전공의 28명 집단사직…의대 증원 갈등 격화
    서울 삼성의료원 소속 전공의 전원
    20일부터 근무 중단할 것으로 예상
    충북대병원 수련의 33명 사직 의사

    -충북도 軍 소음 피해지역 실태조사 나선다
    비행장·사격장 주변 8곳 軍

    ◇충청타임즈
    -공사실적 최고?…42곳 일감 ‘제로’ 20곳 `폐업’
    충북지역 4조1966억 기록 … 전년보다 6.2% ↑
    상위 30개 업체가 전체의 50% …양극화 뚜렷
    대흥건설 1위…대원·삼보·원건설·두진 뒤이어

    -‘청주간첩단’ 3명 징역 12년 중형

    -야당發 공천 후유증 최대 변수 작용하나
    제3지대 개혁신당 내분 조짐…충북 영향력 미미 전망
    민주당 친명 - 친문 계파 갈등 임계점…정면 충돌 우려
    노영민 배제 등 당 분열 땐 선거구도 예측불가

    -‘반등 기미 없는’ 김영환 충북지사 직무평가
    일반지수 등 3개 항목 모두 9개월 연속 10위권 진입 실패
    윤건영 충북교육감도 불발 - 김지철 충남교육감 8위 기록

    ◇충청투데이
    -현역의원 대거 총선 도전장…냉철한 평가로 옥석 가려야
    충청권 의원들 100일 뒤 임기 종료
    현역 與野 핵심 총선주자 출마 나서

    -충주권 응급환자 수용률 46.3%…의료균형 차원 접근 필요
    [이슈점검]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

    中)의료인력 확충·의료체계 강화 필요
    이종배 의원 중심 정치권·지자체 합심
    분원 건립 기재부 예타조사 대상 선정
    2029년까지 총사업비 4148억원 투입
    500병상 목표 대부분 진료학과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