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영국과 프랑스에서 초·중·고 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를 운영했다.ⓒ대전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영국과 프랑스에서 초·중·고 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를 운영했다.ⓒ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활성화에 공헌한 초·중·고 교사 대상 해외 연수 등을 통해 노벨과학상 수상국 과학교육 현장을 직접 탐방해 수업 전문성 신장과 노벨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

    14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이달 6일 영국과 프랑스에서 초·중·고 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노벨 과학 꿈 키움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고, 학생들이 미래의 과학 인재로써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미래 노벨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한 과학교육의 방향 탐색을 위해 영국에서 2017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핸더슨 박사의 특강 및 면담을 시작으로 과학 교수법 강의를 통해 영국의 과학교육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국 과학중점고등학교와 프랑스 실리콘밸리 등을 찾아 교육헌장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 수업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유익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과학 교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