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회장 “기업의 후원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기대”
  • ▲ 사진 좌측부터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충북도
    ▲ 사진 좌측부터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충북도
    계룡건설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메세나 기부 릴레이 기부 캠페인 일환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13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업과 예술이 상호 협력해 발전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기업의 메세나 활동은 문화예술 영역을 확장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주요한 창구가 될 것”이라며 “충북도가 기업과 예술인, 기업과 도민을 잇는 매개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회장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릴레이 기부 11호 기업인 계룡건설은 건강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보유한 건설 기업이다. 

    한편 계룡건설이 11호 기업으로 참여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는 셀트리온제약(1호), 충북개발공사(2호), 벨포레리조트(3호), 벽산엔지니어링(4호), 토우건설(5호), NH농협은행 충북본부(6호), 에이티에스(7호), 휴온스(8호), KT&G 충북본부(9호), 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10호)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