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중구는 30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GIS 기반 현장대응반‘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추진했다.ⓒ중구
    ▲ 대전 중구는 30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GIS 기반 현장대응반‘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추진했다.ⓒ중구
    대전 중구는 오는 11월까지 유기적인 재난 대응 소통 체계구축을 위해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GIS 기반 현장대응반‘재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날 실증 착수보고회는 재난 상황 현장에 출동한 관계 공무원이 수집한 자료 공유와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협업 앱 개발, 수집된 재난 상황 자료 및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구축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호우 시 침수를 대비한 현장에서 시스템 실증을 시행하게 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최 ‘2023년 AI·데이터 활용 사회 문제 해결형 R&D 지원사업’의 주관 수행기관인 라미랩㈜과 참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함께 중구청이 실증기관으로 참여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