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내달 2일까지 청년 매입 임대주택 154호 중 우선 58호를 우선 모집하고 계약기간인 남은 96호는 향후 추가 모집한다.ⓒ대전시
    ▲ 대전시가 내달 2일까지 청년 매입 임대주택 154호 중 우선 58호를 우선 모집하고 계약기간인 남은 96호는 향후 추가 모집한다.ⓒ대전시
    대전시는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도심지역 위주로 청년주택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달 2일까지 청년 매입 임대주택 154호 중 58호를 우선 모집하고 계약기간인 남은 96호는 향후 추가 모집한다.

    공급 지역은 서구 괴정동 31호, 유성구 봉명동 8호, 궁동 2호, 동구 가양동 17호다.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탄방역, 용문역과 인접한 도심 역세권과 대학가로 호수별 면적도 17㎡에서 33㎡까지 다양하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23일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19세 이상 39세 이하 중에서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하면 된다. 단 일정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입주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입주 자격 유지 시 재계약을 통해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인근 임대료 시세의 40~50%로 보증금 100만~200만 원, 월 임대료는 21만5900원~34만6400원 수준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도시공사 1층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결과발표는 개별 통보하면 입주는 입주 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4월 이후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필우 도시 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청년 매입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