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서 실형 선고 황운하…민주 검증위서 ‘적격’ 판정 논란태영건설, 채권단 동의률 96.1%…워크아웃 개시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숱한 사람 죽인 죗값이 금고 4년”오송참사 원인 제공…감리단장·현장 책임자 17일 첫 재판
  • ▲ 노영민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충북도청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노 전 실장은 대학 진학때까지 살아온 청주 상당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김정원 기자
    ▲ 노영민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충북도청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노 전 실장은 대학 진학때까지 살아온 청주 상당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김정원 기자
    ◇노영민 총선 출마 선언…청주 상당 빅매치 ‘성사되나’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에 노영민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빅매치’가 현실화됐다. 노 전 실장이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 상당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노 전 실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폭주하는 권력에 대한 견제의 균형추가 돼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현역인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과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과 공천 경쟁을 통해 확정된 후보가 노영민 전 실장과 맞붙게 됨에 따라 충청권에서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했다.  

    ◇유죄 판결받은 황운하 민주당 검증위 ‘적격’ 판정 논란
     
    더불어민주당 공직자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11일 이재명 대표와 노영민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에 대해 총선 예비후보자 검증에서 ‘적격’ 판정을 내렸다. 노 전 실장은 이날 검증위의 적격 판정에 앞서 충북도청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나 황 의원은 1심에서 유죄 판결은 받은 의원에 대해 적격 판정을 민주당이 내리면서 “검증망이 허술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당 안팎에서 일고 있다. 당 검증위는 “검찰의 정치 탄압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향후 공관위에서 후보자 자격 여부를 더 살펴보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다음은 2024년 1월 1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낙연 野 탈당… “양당제 끝내고 다당제 시작”
    총선 D-3개월, 前 대표 신당 선언

    -한 끼 식사 2500만원… 포스코 ‘7억 해외 이사회’ 수사
    경찰, 최정우 회장·이사 등 16명 업무상 배임 혐의 입건

    -AI에 키워드만 넣으면… 기사·영상·음악 ‘나만의 콘텐츠’ 만들 수 있다
    [CES 2024] 현장서 본 AI 미디어 혁명… 정철환 CES 취재팀장

    ◇중앙일보
    -신원식 국방 “러시아, 북한에 전차 신기술까지 제공 가능성”

    -대공수사권 이미 받았는데…경찰, 보안시설 준비 못했다

    -세종보에 물 채워 배 띄운다 …금강·영산강 5곳 5월 재가동

    ◇동아일보
    -비트코인, 美증시 입성… 투기서 ‘투자’ 대상으로

    [비트코인, 투기서 ‘투자’ 대상으로]
    美증권위, 비트코인 현물ETF 승인… 가상자산, 주식처럼 사고팔수 있어
    개인투자자들 자금 몰릴 가능성… 美증권위장 “투자 위험 주의해야”

    -재판중인 이재명-노웅래, 1심 실형 황운하… 野 ‘출마 적격’ 논란
    민주 검증위, 통과자 89명 명단 발표
    지난 총선 컷오프 정봉주도 통과
    黨 일각 “검증망 허술한 것 아니냐”

    ◇한겨레신문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숱한 사람 죽인 죗값이 금고 4년이라니”
    가해 기업 유죄엔 안도, 형량엔 아쉬움 토로

    -친윤 핵심 이철규 공관위원에…‘윤심 공천’ 시동 거나
    한동훈 “당 이끄는 건 저…이기는 공천 한다”
    이철규 “대통령과 반대되면 야당 가야지…”

    ◇매일경제
    -태영 워크아웃 개시…추가 부실 규모 관건
    우여곡절 끝에 채권단 동의
    석달간 자산·부채 실사 돌입
    우발채무 튀어나올 가능성도
    정상화까지는 ‘산 넘어 산’

    ◇한국경제
    -이란 유조선 나포에 유가 2% 상승…“110달러까지 오른다”
    이란, 호르무주 해협에서 미국 유조선 나포
    美‧英, 홍해 위협에 후티반군 기지 공격 검토

    ◇중도일보
    -집 찾아가 동급생 살해 10대 검찰 장기 15년 구형
    대전지법 형사 11부 결심공판

    -대전 도심 속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조치

    ◇중부매일
    -‘연봉 4억’ 단양보건의료원 의사 4차 채용에 2명 응모
    기존 채용 의사 연봉 추가 인상 계획 검토

    -김미화 천안시의원, 총선 출마 위해 의원직 사퇴

    ◇충북일보
    -노영민 전 비서실장, 청주 상당 출마…최대 격전지 부상
    “폭주하는 권역에 대한 견제의 균형추 돼 달라”
    국힘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빅매치 성사 주목

    -오송지하차도참사 원인 제공…감리단장·현장 책임자 17일 첫 재판

    ◇충청타임즈
    -4명 중 1명 외국인 … 청주의 ‘중앙아시아’ 봉명1동
    18개국 2501명 집계 … 전체 동 인구의 26% 달해
    청주산단 일자리 찾아 고려인·러시아인 밀집 거주
    골목마다 러·亞 상권 … 봉명초 학생 53% 외국아동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서 근로자 사망…중대재해 위반 조사

    ◇충청투데이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제도 개선 절실
    고령운전자 사고비율은 매년 증가세
    충남, 65세 이상 면허소지자 20만명↑
    충청권 중 고령운전자 사고비율 최고

    -대전시, 美 CES 2024서 첫 단독 부스 꾸렸다
    ‘유레카파크’에 마련된 대전관
    20개 기업 참여 과학도시 홍보

    ◇대전일보
    -‘한국판 NASA’ 5월 개청… 우주항공청 후속 조치 속도
    올해 예산 예비비로 확보·상반기 임시 청사 마련
    국내외 전문가 임기제 채용·정주여건 지원방안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