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의장 “2024년, 충주시의회 변화의 해”
  • ▲ 박해수 충주시의장.ⓒ충주시의회
    ▲ 박해수 충주시의장.ⓒ충주시의회
    충북 충주시의회가 2024년 신년화두 사자성어로 ‘발양광대(發揚光大)’를 선정했다.

    8일 충주시의회에 따르면 발양광대는 ‘앞 사람의 것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킨다’는 뜻이다. 시의회는 반환점을 앞두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채워나가며 성장하는 의회가 되기를 바라는 충주시의회의 의정 의지를 내포하는 사자성어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2024년은 제9대 충주시의회의 변화의 해”라며 “전대 의회가 닦아놓은 기반 덕분에 시민들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 아울러 올 상반기까지 전반기 2년이 튼튼한 토대가 돼 충주시의회가 큰 성장의 변화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신년 화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에도 △시민의 뜻에 귀 기울이는 의회 △전문적이고 투명한 의회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회 △연결되고 뻗어 나가는 의회를 목표로 시민에게 믿음 주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