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脫 충북’ 지자체 수수방관…자화전자·에코프로그룹 등김태흠, 내포신도시 임기내 5만명 달성…다음 지선 출마고려 안해“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통했다…충북, ‘출생신고’ 전국서 나홀로 증가‘공포의 블랙아이스’…세종 2곳서 38중 추돌 ‘쾅쾅쾅’ 아수라장
  •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충북에서 열린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여성 당원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김정원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충북에서 열린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여성 당원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김정원 기자
    ◇한동훈 “청주 성안유치원‧운호초 다녀…‘충북 민심 바로 미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 “충북은 만만한 분들이 아니라 민심의 바로미터”라며 “충북의 마음을 얻는 것이 대한민국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충북을 평가했다.

    한 위원장은 충북과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어릴 땐 청주 수동천주교 부설 성안유치원과 운호초등학교를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 시절엔 4번 좌천됐는데, 진천혁신도시 법무연수원에서 연구위원과 부원장으로 근무했다. 당시 매일 저녁때마다 혼자 책 한 권을 들고 케이크 가게에서 갔던 때가 ‘화양연화(花樣年華)’ 같은 시절이었다”고 소개했다. 

    ◇4일 세종서 짙은 안개‧도로 결빙 ‘쾅쾅쾅’…38중 ‘추돌사고’
     
    4일 오전 세종시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짙은 안개와 도로결빙(블랙아이스)으로 차량 38대가 잇따라 연쇄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14명이 다쳐 세종충남대병원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38중 투돌사고로 인해 두 곳 도로의 양방향을 3시간 넘게 통행을 금지하면서 이 일대가 극심한 도로정체를 빚었다.

    세종시는 38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자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으나 뒷북대응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전날 비·이름 아친 눈이 내리면서 도로 결빙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다음은 2024년 1월 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美 “北, 러에 탄도미사일 제공…우크라 공격에 사용했다”
    WSJ “단거리탄도미사일 수십대 제공” 사거리 900㎞ 수준
    “北 대가로 러에 첨단군사기술 대가 요구”
    “한반도 등 인태 안보 우가, 추가 제재 가할 것”

    -KT&G 사장 4연임 시도에… 행동주의펀드 “불공정” 저격
    개인 주주들도 “재임 중 주가 폭락시켰는데, 연임이라니” 비판

    ◇중앙일보
    -“극우 태극기” “尹 욕하더라”
    당적만 캔다, 최악 진영정치
    이재명 테러 문제는 뒷전…당리당략 따라 표 계산만 따져

    -‘8쪽 변명문’ 낸 이재명 습격범 구속…유치장선 삼국지 읽었다

    -日이 독도 쓰나미 챙길 때…독도 대원은 문자조차 못 받았다

    ◇동아일보
    -與野 “증오언어 쓰면 총선 공천 페널티 추진”
    “공천 배제-국회 퇴출” 목소리 커져
    한동훈 “증오발언 제재 당연히 고려”
    정성호 “선출직 박탈 신사협정 필요”
    증오정치 쇄신 경쟁, 총선 변수 부상

    -“지방에 집 한 채 더 사도, 1주택처럼 재산세-종부세 감면”
    [2024년 경제정책방향]
    정부 ‘2024 경제정책방향’ 발표
    세컨드홈 활성화 등 지역 부활 추진
    다주택 양도세 중과 면제 1년 연장

    ◇한겨레신문
    -김건희-대장동 ‘쌍특검법’ 정부 이송…윤, 거부권 행사할 듯

    -이복현 “남의 뼈 깎는 태영 자구안…홀딩스 내놔라” 최후통첩
    총수 일가 경영권 포기 요구…워크아웃 무산 가능성도

    -영세자영업자, 부가세·법인세 납부 기한 2~3개월 연장

    ◇매일경제
    -尹 1급 그린벨트·85조 유동성 다 푼다…건설경기 살리기 총력전

    -“정말 지구 망하나”…스웨덴 영하 43도에 국가 마비, 영국 300곳 홍수

    25년만의 강추위 덮친 북유럽
    스웨덴 정부 “외출 자제하라”
    학교·다리·항구 인프라 폐쇄령
    영국·프랑스 등 홍수피해 커져

    ◇한국경제
    -“한 수 가르쳐 달라” 美도 부탁하더니…한화 ‘승부수’ 던졌다
    전투기 엔진 ‘100% 국산화’ 나선다

    -“내 돈 돌려내” 발칵 뒤집힌 리스업계…‘줄 파산’ 위기 처했다

    車 니스 사기 야반도주 속출…피해자 ‘눈덩이’
    바로오토 이어…리스업체 ‘보증금 먹튀’ 잇따라

    값싼 리스료 내세워 고객 유혹
    돈 돌려막다가 반환 않고 잠적
    피해자 하루에 수백명씩 나와

    불안한 고객들 해지 요구 봇물
    車리스업계 ‘도미노 파산’ 우려
  • ▲ 4일 오전 5시 24분쯤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28 대가 잇따라 추돌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세종시
    ▲ 4일 오전 5시 24분쯤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28 대가 잇따라 추돌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세종시
    ◇충북일보
    -박세복 전 영동군수 “조경수 수사 억울”…선거 공작·모략

    -몸·마음근육 강화, 학력 신장… 주요 교육방향 제시
    윤건영 충북교육감 신년기자회견 열어
    “실력 다지고 노력하는 미래인재 육성에 전력”
    ‘다채움’ 기반 디지털 수업 확산·맞춤형 학력 신장

    ◇충청타임즈
    -지역기업 ‘脫 충북’…지자체는 수수방관
    미래나노텍·엔켐·천보·자화전자·에코프로그룹 등
    경북 포항·전북 새만금 등에 공장 건립·투자 예정
    파격적 인센티브…2차전지 산업 유치경쟁과 대조

    -출판기념회 11일부터 금지 총선 출마자들 빨라진 행보
    서승우·유행열·김동원·안창현·김진모·김학도 잇단 개최

    ◇충청투데이
    -충청권 대학 수시 미충원 1만명 육박… 신입생 모집 비상
    충청권 9788명… 전국 수시이월 4명중 1명 차지
    충남 제외한 충청권 모든 지역서 전년 대비 증가
    지역 대학가, 정시 전형서도 대규모 미달 우려

    -김태흠 충남지사 “재선 염두 안해… 도정 운영 최선 다할 것”
    재선 도전하겠냐는 질문에 답변
    “재선·3선 생각하면 인기만 연연”
    지선 등서 당 위해 희생·헌신 각오

    ◇대전일보
    -공포의 ‘블랙 아이스’, 충청은 안전할까
    최근 5년간 충청권 결빙 관련 교통사고 807건
    지자체별 제설작업 시행 중이나 ‘역부족’ 지적

    -‘안개에 블랙아이스까지’…세종시 교량 연쇄추돌 ‘아수라장’, 경찰차까지 들이받아
    금빛노을교·아람찬교 교통사고, 출근길 극심한 정체

    ◇중도일보
    -충청권 가계·중소기업 대출 연체 지속…전체적 소비 부진 이어지나
    대전·세종·충남 가계대출 연체율 10월에도 상승
    중소기업 연체율도 2배 가까이 상승한 상태 유지

    -과기정통부, 대전·성남 데이터 안심구역 신규 지정

    ◇중부매일
    -“충북 마음 얻는 게 대한민국 얻는 것” 지지 호소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청주방문

    -충북도, 청년부부 250세대에 반값아파트… 저출산 극복 앞장
    무이자 대출 지원 등 핵심사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