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략 2048 그랜드플랜이 현재 마무리 단계”
  •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사자성어로 ‘응변창신(應變創新)’ 정했고, 이는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주도적인 길을 개척하겠다는 의미를 담겨있다고 밝혔다.ⓒ대전시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사자성어로 ‘응변창신(應變創新)’ 정했고, 이는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주도적인 길을 개척하겠다는 의미를 담겨있다고 밝혔다.ⓒ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사자성어로 ‘응변창신(應變創新)’ 정했고, 이는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주도적인 길을 개척하겠다는 의미를 담겨있다. 대전시 공무원은 일류 도시 대전을 향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로 동쪽에서 떠오르듯 새로운 시작과 성장 도전과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144만 대전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으로서 올 한 해는 거침없이 비상하는 대전을 만들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굳센 다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깨워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도약의 시간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국비 4조2740억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3년 성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유성 복합터미널 △하수처리장 현대화 △대전의료원 등 숙원사업 본궤도 화와 △머크 △SK온 △LIG넥스원 등 대기업 투자를 이끌었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특화 지구 지정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을 제시했다.

    또 △대전 0시 축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정부 합동 평가 정성평가 1위 및 정량평가 3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시장은 2024년 비전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판과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반 구축 △사회안전망 확충으로 시민 체감 사회서비스 제공 △도시공간 혁신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이 조성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제1 과제인 미래 전략 2048 그랜드플랜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시대와 정권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확고한 대전의 2048 그랜드플랜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 대전의 모습을 반드시 현실로 이뤄 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