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창우 청주대 입학처장 “정시모집 296명 선발”

청주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296명(11.2%)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일 이창우 청주대 교무처장은 “우리대학의 정시모집은 비즈니스대학·인문사회대학·공과대학·사범대학·예술대학·보건의료과학대학 등 6개 단과대학과 1개 직할학부로 구분, 54개 학과로 결정했다”며 “2023학년도와 비교해 변경된 사항은 스포츠재활학과 체육 실기 진행, 군사학과 수능 최저학력 기준 완화, 영화영상학과 및 연극학과 실기 과제 변경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처장은 “정원 내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없이 수능성적만 반영하며 모집 단위에 따라 수능성적과 실기성적 또는 면접성적을 반영하며, 정원 외 전형의 경우 수시모집과 동일하게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가군에서 모집 중인 군사학과만 적용하고 있는데, 수능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상위 1개 과목만 반영) 중 상위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15등급 이내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능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자연계열 전체 모집 단위 지원자는 수능 100% △사범대학인 국어교육과, 수학교육과는 수능 80%, 면접 20% △시각디자인학과, 공예디자인학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는 수능 30%, 실기 70%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영화영상학과, 연극학과는 수능 20%, 실기 80% △생활체육학과, 스포츠재활학과는 수능 40%, 실기 60%로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이 처장은 “학생이 가고싶은 대학, 부모님이 보내고 싶은 대학인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