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법 통과…윤 ‘거부권’-민주 ‘재표결’ 충돌 불가피대전 폭발사고‧청주 눈썰매장 경찰‧국과수 합동감식청주지검, 오송참사 임시제방 부실 공사 현장소장 구속 기소
  •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연일 부도설에 휩싸였던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태영건설 본사 사옥 전경. ⓒ태영건설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연일 부도설에 휩싸였던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태영건설 본사 사옥 전경. ⓒ태영건설
    ◇태영건설, 전국 주택사업장 22곳 ‘1만9869세대’
     
    태영건설이 28일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충청권 사업장에 대한 위기감이 더 커지고 있다. 태영건설의 사업장은 대전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효자 구역과 천동3구역, 지역주택사업인 유천1지구, 충북 진천 테크노폴리스 사업, 천안 제6산단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국에 주택사업장은 22곳에 1만9869세대로 나타났다.
    지자체는 공사 지연 등 큰 문제는 없다고 밝히고는 있으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중‧소규모 건설사의 위기를 가속할 우려 등으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지역건설업체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편 시공능력 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의 순차입금은 1조8176억 원, 부채비율은 478.7%이며, 부동산 PF 잔액은 3조2000억 원으로, 이달까지 만기인 PF 보증채무는 3956억 원이다.
        
    다음은 2023년 12월 2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비대위 인선 누구도 몰랐다… 한동훈 스타일
    [달라진 여권 얼굴]

    -‘김건희·50억 클럽’ 모두 최순실 때 규모로…100명 슈퍼 특검 추진
    대통령실 “거부권 즉각 행사할 것”
    野 “명품백 의혹도 수사 가능성”

    -건설사 빚 5년 새 4000억서 10조로… 업계 “올 것이 왔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위기감 확산

    ◇중앙일보
    -특별감찰관 임명 여론 강한데…“尹에 누가 건의할 수 있겠나”

    -“자백받아 구속”…이선균 사망에 후진적 수사 관행 다시 도마

    -K-방산 단숨에 세계 9위로 껑충…한화 ‘K9 자주포’ 대박 터졌다

    ◇동아일보
    -한동훈 지명 비대위원 8명 평균 43.7세… ‘이재명 저격수’-전향한 옛 운동권 포함
    김예지 제외한 7명이 非정치인
    민경우 “노인 너무 오래 살아” 논란
    대한노인회 “즉각 사퇴, 韓 사과를”
    민주당 “야당 탄압할 극우 위원회”

    -이선균 측 “3차 조사 비공개 2차례 요청”, 경찰 거절… ‘포토라인 규칙 위반’ 논란
    李 변호인 “모욕주기식 공개출석과
    피의사실 공표 2가지가 문제”
    경찰 “적법 수사… 유출 없어” 반박

    ◇한겨레신문
    -‘180명 찬성’ 김건희 특검법…국힘 이탈 19명 넘으면 윤 ‘치명상’
    ‘김건희 방탄’이냐 ‘거야 견제론’이냐
    김건희 특검법 총선 영향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전격 사임…신임 비서실장 이관섭
    안보실장 장호진·정책실장 성태윤

    ◇매일경제
    -국가전산망 먹통, 해킹은 없었다…“관리미흡·장비불량 人災”
    주민등록시스템 등 4건 장애원인 발표
    시스템 고려 안한 대용량 콘텐츠 등록
    하드디스크 불량 알고도 연결해 오류도

    -태영 분양받은 2만가구 ‘발 동동’…분양보증·시공사 교체로 안정 총력

    정부, 태영건설 워크아웃 대응안 마련
    PF 사업장 60곳 분양계약자 피해 우려
    HUG 분양보증, 시공사 교체 등 조치
    하도급사엔 보증기관이 대금 지급
    자금경색 확산 우려엔 “시장 영향 제한적”
    산은 내달 11일 워크아웃 개시 여부 결정
    29일 F4 회의에서 PF 위기 등 점검

    ◇한국경제
    -“챗GPT가 뉴스 수백만건 훔쳤다”…NYT, ‘오픈 AI’와 전면전
    오픈 AI·MS에 거액 소송

    -60조 세수펑크에도…지자체 선심예산 ‘펑펑’
    지방재정 군살빼자 (上)

    내년 예산계획 살펴보니…
    정부 돈 아끼려 지출 줄이는데
    지방재정은 오히려 5.8兆 늘어

    예산 80% 늘 때 복지비 150% 급증
    수년 쌓아둔 기금 헐어 ‘퍼주기’
    지자체 “복지사업 못 줄여” 항변

    ◇충청투데이
    -‘워크아웃’ 태영건설 참여 대전 주택사업장 3곳 어쩌나
    효자·천동3구역 주거개선, 유천1구역 지주택 사업 참여
    정부, 금융당국과 업계 전반 위기 전이 가능성 낮추기로
    태영건설 또는 공동도급사가 공사…유천1구역 우려 여전

    -국가산단 지정·세종의사당 국회규칙 통과·전세사기…울고 웃은 충청권
    2023년 대전·세종·충남 10대 뉴스

    ◇대전일보
    -존폐 내몰리는 건설업계…내년 줄도산 우려 어쩌나
    올 전국 폐업 종합건설업 568곳…작년 比 63% 증가
    충청권 건설사 폐업 급등…2006년 이후 17년만 최대
    고금리·원자잿값 상승 건설수주 급락…업계 줄도산 우려

    -세종시, 내년 KTX 세종역 본격화-광역철도 민자유치…“제2수도 도약”
    행정수도 개헌·세종시법 전면개정·지방법원 설치 등 추진

    ◇중도일보
    -보문산 동굴 근로동원 있었다…“일본군·군속 현장 지휘”
    일제강점기 대전중 재학 박영규 회장 첫 증언
    “대전중 학생들 보문산 동원돼 동굴 자갈 운반”

    -LPG 가스통 수거해 조사…오정동 폭발사고 현장 합동감식
    28일 오전 10시 대덕구 오정동 상가 합동 감식
    무너진 천장에 붕괴 위험…지지대 세우고 작업
    가스통 4개 발견…가게 뒤편에 있던 가스통 집중

    ◇중부매일
    -청주국제공항 올해 최다 이용객·최다 노선 기록
    364만명 이용… 국제선 3천명→50만명 급증

    ◇충북일보
    -“명분 없다” 윤희근 경찰청장 총선 출마설 일축

    -청주 오송, 첨단재생바이오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충청타임즈
    -청주 눈썰매장 붕괴 사고 원인규명 착수
    국과수 등 합동 감식…이동통로 자체 결함 여부 조사

    -통합 셀트리온 출범…시총 40조 전망
    바이오시밀러 개발·글로벌 유통 일원화…경쟁력 ↑
    2030년까지 매출 12조 목표…신약개발분야 확장

    -국힘 윤갑근 ‘청주상당’…“정치·경제 1번지 조성”

    -국힘 이욱희 충북도의원 “총선 출마” 사직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