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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고교 부문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3학년 김민서·배성원 학생이 인재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 상은 미래 사화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3학년 김민서 학생은 △2023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ISEF) Animal Sciences 분야 본상 4등상 △2023년 KCI 과학영재교육 학술지 논문 게재 △2022년 과학영재창의연구(RnE) 연구과제발표대회 1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다.3학년 배성원 학생은 △제16회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 은메달 △2022학년도 전국 청소년 과학페어(과학토론) 은상 등을 수상했다.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고등학생 200만 원)을 준다.김민서·배성원 학생은 "대한민국의 인재로서 자부심을 품고 우리나라를 더욱 빛낼 연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