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김민서 학생, 배성원 학생.ⓒ세종교육청
    ▲ 왼쪽부터 김민서 학생, 배성원 학생.ⓒ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고교 부문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3학년 김민서·배성원 학생이 인재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미래 사화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3학년 김민서 학생은 △2023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ISEF) Animal Sciences 분야 본상 4등상 △2023년 KCI 과학영재교육 학술지 논문 게재 △2022년 과학영재창의연구(RnE) 연구과제발표대회 1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다.

    3학년 배성원 학생은 △제16회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 은메달 △2022학년도 전국 청소년 과학페어(과학토론) 은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고등학생 200만 원)을 준다. 

    김민서·배성원 학생은 "대한민국의 인재로서 자부심을 품고 우리나라를 더욱 빛낼 연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