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태백·삼척·정선,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등록 전무예비후보 12명 중 변호사 4명 등록
  • ▲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정상윤 기자
    ▲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정상윤 기자
    내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 첫날인 12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12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0.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예비후보 첫날 강원자치도 8개 선거구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가 국민의힘과 민주당 소속 각 2명이 등록을 마쳤다.

    12명의 예비후보 중 변호사 4명이 등록을 했으며, 동해‧태백‧삼척‧정선,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예비후보자 등록은 없었다.

    한편 예비후보 등록은 내년 선거일(4월 10일) 120일 전인 이날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이뤄진다. 정식 후보자 등록기간은 3월 21일부터 22일이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도 선거사무소 설치, 어깨띠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배부, 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 등의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다음은 예비후보등록 첫날 강원특별자치도 8개 선거구 예비후보자 명단이다.

    ◇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민의힘 강대규(38, 변호사)‧김혜란(47, 변호사)‧박영춘(60, 정당인)

    ◇춘천‧철원‧화천‧양구을 
    △민주당 유정배(59, 정당인)‧전성(65, 변호사) △국민의힘 이민찬(39, 정당인)‧허인구(64, 무직)

    ◇원주갑
    △민주당 여준성(52, 정당인)

    ◇원주을
    △국민의힘 권이중(51, 변호사)‧안재윤(59, 1급 사회복지사)

    ◇강릉
    △국민의힘 이영랑(48, 이미지컨설턴트)

    ◇속초‧인제‧고성‧양양
    △민주당 김도균(58, 정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