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결국 국정조사 받나?…홍익표 “임시국회서 추진”요소수 대란 겪고도 ‘또’ 수급불안…중국 의존도 ‘91.8%’“기대했는데” 빛 바랜 ‘세종 빛 축제’…미디어파사드 공연 ‘중단’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KAIST 기숙사 리모델링비 ‘200억 기부’
  •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4일 청주지법 제11형사부(김승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충북동지회(청주간첩단 사건) 손 모 씨(49) 등 3명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송 전 대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시절 피고인들과 면담(2020년 10월 20일)한 ‘통일 밤 묘목 100만 그루 보내기 운동’에 대해 “통상적인 대화였다”고 증언한 사실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4일 청주지법 제11형사부(김승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충북동지회(청주간첩단 사건) 손 모 씨(49) 등 3명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송 전 대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시절 피고인들과 면담(2020년 10월 20일)한 ‘통일 밤 묘목 100만 그루 보내기 운동’에 대해 “통상적인 대화였다”고 증언한 사실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 4일 청주법원서 청주간첩단 피고인과 대화 내용 ‘증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4일 청주지법 제11형사부(김승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충북동지회(청주간첩단 사건) 손 모 씨(49) 등 3명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송 전 대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시절 피고인들과 면담(2020년 10월 20일)한 ‘통일 밤 묘목 100만 그루 보내기 운동’에 대해 “통상적인 대화였다”고 증언했다.

    송 전 대표는 “사업의 취지는 좋다고 생각했지만 100만 그루는 비용이 장난이 아닌데, 감당할 단체로는 신빙성을 의심했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법정에서 피고인들에게 “저와 대화했던 내용을 녹취해서 북에 보고했다면 이런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피고인들을 꾸짖었다. 피고인의 변호사는 이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송 전 대표와 대화한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했는데, 그 파일에는 밤 묘목 보내기 운동에 대해 “내가 북측한테 연락해서 정확하게 한번 물어볼게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청주간첩단은 2017년 북한 문화교류국 공작원의 지령에 따라 자주통일 충북동지회를 결성해 4년간 북한으로부터 공작금을 수수하고 국가기밀과 국내 정세를 수집‧보고한 혐의로 2021년 9월 기소됐다.

    다음은 2023년 12월 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北, 해킹 접속지는 ‘평양 류경동’…레이저 무기 대놓고 빼갔다
    첨단기술 250건도 탈취

    -성남도개공 前 사장 “나는 ‘바지’…이재명, 대장동 사업 실질적 결정”

    ◇중앙일보
    -장관 후보 6명 중 3명이 여성…중기장관에 외교통 깜짝 발탁
    중기 오영주, 보훈 강정애, 농식품 송미령…용산 "추가 개각 이어질 것“

    -‘이재명 지지’ 판사 SNS에… 전국법관대표회의 “자율 규제”

    ◇동아일보
    -與 ‘희생 혁신안’ 최고위 보고 무산…혁신위 내부 “비대위 전환을 안건으로”

    -민주당 “쌍특검 8일 본회의 처리… 안되면 12월 임시국회서 처리”

    ◇한겨레신문
    -‘친윤 희생’ 혁신위 안건, 국힘 최고위에 보고조차 안 됐다
    “4일까지 답 달라”했지만 무응답…오신환 혁신위원 “7일 상정 요청하겠다”

    -리더십 안 보이는 이재명…사법리스크 재점화에 당내 ‘숨죽인 경악’

    -요소수 대란 겪고도…중국 의존 2년 전보다 더 늘었다
    석달 전 “문제없다” 했는데 또 수급불안…중국 수입의존도 91.8%

    ◇매일경제
    -오늘부터 ‘월70만·5천만원’ 통장 가입 신청…1人 청년가구 가입 절차 단축

    -“치킨값 3만원 시대, 냉동치킨 돌려 먹자”…분위기 바뀐 치킨 시장
    배달 대신 밀키트로 닭고기 먹는 가구↑
    간편식 종류 다변화+물가 부담이 원인

    ◇한국경제
    -“일자리 빼앗겨” 외국인 고용 막은 노조…‘50조 공사’ 발목
    샤힌프로젝트 등 12개 사업 지연

    -“이러다간 가계 빚 폭탄 터질라”…中 경제에 경고 나온 이유
    위기의 中 경제, 또 악재
    개인 채무불이행 845만 ‘사상 최고’
  • ▲ 충남도가 4일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한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에 들어갔다. 충남도의 자율주행 자동차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는 지난 6월 내포신도시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했다. 도는 충남도서관에서 시연회를 열고 내포신도시 내 본격적인 자율주행 자동차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를 시작했다.ⓒ충남도
    ▲ 충남도가 4일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한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에 들어갔다. 충남도의 자율주행 자동차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는 지난 6월 내포신도시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했다. 도는 충남도서관에서 시연회를 열고 내포신도시 내 본격적인 자율주행 자동차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를 시작했다.ⓒ충남도
    ◇충청타임즈
    -송영길 청주간첩단사건 증인 출석 “피고인과 면담 통상적 대화”
    “묘목보내기운동 관련 사업 신빙성은 의심” 답변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2026년 착공 목표 추진
    국토부 청주공항~제천 봉양 85.5㎞ 기본계획 고시
    총사업비 1조9058억원 투입…2031년 완공 예정

    -청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3년 연장
    갱신동의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
    새해부터 시행 … 일부 업체 반발

    ◇충청투데이
    -기대했는데… 빛바랜 ‘세종 빛 축제’
    개막 3일 만에 미디어파사드 공연 중단
    축제 예산 28.6% 차지할 만큼 비중 커
    부정적인 시민 여론 감안해 중단 결정
    ‘가든쇼·낙화축제 되풀이’ 의견도 나와

    -25명 사상자 낸 ‘오송참사’…결국 국정조사 받는다
    홍익표, 임시국회서 본격적 추진 의사
    특정사안 조사…국정감사와 성격 달라
    “해당안 우선순위 높아…바로 실시할 것”

    ◇대전일보
    -‘충청권 출신’ 대한건설협회 회장 선거 목전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나기선 고덕종합건설 회장 후보 등록
    두 후보자 모두 충청 출생…건설업계 “한 회장 우세” 점쳐

    -이상민 탈당에…유성을 시·구의원 행보 어디로
    이상민 ‘여당 입당’ ‘신당’ ‘무소속’ 등 세 가지 경우의 수
    지역 시·구의원 5명 거취 변화 예고…총선 파장도 촉각

    ◇중도일보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에 이동한 대덕구 부구청장 임명
    이동한 부구청장, 유성‧대덕구 이어 중구까지 세 차례 부구청장
    대덕구 부구청장 이성규 행정자치국장‧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중구 부구청장

    -보이스피싱 40대 총책 징역 10년 8억 추징 선고 ‘엄벌’
    대전지법 형사9단독 차호성 판사

    ◇중부매일
    청주 남부권 개발 장애물 空士 훈련비행장 이전 ‘이슈’
    주민들 “온종일 훈련, 힘들다”…부대측 “이전 검토 계획 없어”

    -충북도의회 예결위, 도교육청 국외연수비 78억 과다 편성 지적
    최정훈 도의원 “재정 열악…필수 사업 추진해야”

    ◇충북일보
    -‘오송 연결선’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추진
    6월 착공한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에 빠져 방향 전환

    -진천·음성·옥천 부단체장 내년 3급 상향
  •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4일 KAIST에 200억 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KAIST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발전기금으로 리모델링 될 나눔관에서 4일 ‘우정 나눔연구동 기공식’이 열렸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사진 왼쪽부터).ⓒKAIST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4일 KAIST에 200억 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KAIST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발전기금으로 리모델링 될 나눔관에서 4일 ‘우정 나눔연구동 기공식’이 열렸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사진 왼쪽부터).ⓒKA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