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도시디자인 총괄조정·자문”
  • ▲ 강철희 충북도 총괄건축가.ⓒ충북도
    ▲ 강철희 충북도 총괄건축가.ⓒ충북도
    충북도 1대 총괄건축가에 강철희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의 대표)를 위촉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강철희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충북도의 도시·건축·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총괄조정,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1988년부터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건축가협회장을 역임한 강 총괄건축가는 주요 작품으로는 대구 월드컵경기장, 에티오피아 국립경기장, 중국 상해 복단대체육관 등이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도의 유휴공간과 부지를 가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업사이클링 사업과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여러 당면 과제에 대해 풍부한 학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