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
  • ▲ 윤진용 씨(중앙)가 17일‘제26회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충북도
    ▲ 윤진용 씨(중앙)가 17일‘제26회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충북도
    충북 충주시 산척면 천둥박달로 169 윤진용 씨(63)가 올해 재배한 쌀이 17일 ‘제26회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충북도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48여 명이 출품한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잔류농약, 식미, 외형, 품질 검사 등 종합 평가한 결과, 윤 씨의 출품작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 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관한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는 전국의 우수 쌀 선발 및 고품질 쌀 생산기술의 전국적 교류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쌀 품질 평가 분야에서의 최고 권위의 행사다.

    도는 고품질 쌀 육성을 위해 우량품종 종자 공급 체계 구축, 고품질 쌀 생산기반 논 지력증진 사업, 쌀 안정생산 자재 지원 등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 생산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30년간 쌀농사를 지은 윤 씨는 1만5000여 평에서 벼(새청무)를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