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다 맞춰는데”…청주서 럼피스킨 추가 ‘확진’북 ICBM 쏜 날 골프 친 합참의장 후보…탄도미사일엔 주식집에서 빈대 발견시 살충제보단 70도 뜨건물에 빨래해야 박멸‘노인 파산’ 사상 최대…파산신청 40%가 60세 이상대전예당 제작오페라 이어 창작오페라 지원 공연 ‘삐거덕’
  • ▲ 14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우농장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충북에서는 충주, 음성, 청주 등 4건이 발생했다.ⓒ청주시
    ▲ 14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우농장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충북에서는 충주, 음성, 청주 등 4건이 발생했다.ⓒ청주시
    ◇골프장 음식값 바가지 ‘여전’…“안 먹는 게 상책?”

    15일 자 주요 뉴스는 내일 수능시험일 한파는 없고, 온 후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과 함께 정치권에서는 장재원 국민의힘 의원의 지난 주말 4000여 명을 동원해 힘을 과시했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중진 험지’ 출마론에 대한 장 의원의 정면 반발한 것이다. 그러자 국민의힘 등에서는 ‘윤핵관 해체론’까지 등장했다.
     
    지역신문은 충북 청주에서 소 럼피스킨병 추가 확진으로 충북에서 4번째 발생한 것을 비롯해 △여전히 높은 골프장 음식값 △가계 부채 증가세 △대전예술의전당 공연 중단 △충청권 치의대‧병원 설립 등의 보도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은 2023년 11월 1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인사 갈등 반년도 안돼…또 불거진 국정원 내홍
    지난 6월 이어 내부 갈등 또 외부에 유출
    직무관련 의혹으로 1차장 이례적 감찰
    대통령 경고에도 원장-1차장 파벌다툼

    -장제원 92대 관광버스가 촉발한 ‘윤핵관 해체론’
    與 혁신위·친윤 핵심 ‘정면충돌’

    ◇중앙일보
    -美, 韓에 SM-6 요격미사일 판매 잠정승인…北 미사일 대응 강화

    -33년 만에 ‘수퍼엔저’ 눈앞…‘자살골’ 된 엔화 추락, 다급해진 日

    -‘노인 파산’ 사상 최대…파산신청 40%가 60세 이상이었다

    ◇동아일보
    -‘킬러규제 개혁’ 법안 146개 중 국회통과 6개
    [국회에 발목잡힌 규제 개혁]
    발의후 평균 333일 국회서 표류
    유통발전법 1200일 넘게 계류 중
    여야 정쟁에 산업혁신 발목 잡혀

    -“합참 후보자, 北 도발 때 골프-주식거래”
    北 ICBM 쏜 날 軍 골프장 가고, 2년간 50여차례 근무 중 주식거래
    2012년 중2 딸 동급생 학폭 논란… 金 “마음의 상처 입은 분께 죄송”
    잇단 자질 논란에 “부실 검증” 지적

    -전자개표 논란에… 선관위, 내년 총선 ‘전량 수개표’ 추진
    일일이 육안 확인 후 계수기 사용
    정보유출 논란 사전투표 QR 대신
    막대 모양의 바코드 삽입 검토

    ◇한겨레신문
    -“언론 검열·‘땡윤 방송’ 만들기 정점에 이동관”…탄핵·국조 추진
    방통위원장 탄핵 추진 이유

    -용퇴냐, 혁신위 조기해체냐…인요한 압박에 김기현 “급발진”
    당 지도부·윤핵관 ‘용퇴·험지 출마론’ 안 먹히자
    인요한 혁신위원장 압박카드…김기현 불쾌감

    ◇매일경제
    -“망했다” 집에서 빈대 나왔다면…살충제보단 ‘이것’ 해야 효과적
    일반적인 살충제로는 박멸 어려워
    70도 이상 뜨거운 물에 빨래하거나
    건조기에서 두 시간 넘게 열 쬐어야

    ◇한국경제
    -올해 은행권에서 1.9조 걷는다…‘횡재세’ 끝내 내민 野
    모든 금융사 이익에 부담금 부과하는 법안 발의

    민주당 “주식 양도세 완화·상속세 개편 반대”

    -노조가 로비 점거하고 사장실 막아도 무죄…눈 뜨고 당한다
    노동개혁 이것만은 (상)
  • ▲ 에어로케이항공이 14일 오전 5호기를 도입했다. 에어로케이는 올 한 해 항공기를 연달아 도입하며 청주~오사카를 시작으로 나리타, 타이베이 국제선 정기편을 운항해왔다. 이번 5호기 도입에 따라 네 번째 국제선 취항지로 필리핀 클락을 선정해 오는 23일부터 청주~클락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에어로케이
    ▲ 에어로케이항공이 14일 오전 5호기를 도입했다. 에어로케이는 올 한 해 항공기를 연달아 도입하며 청주~오사카를 시작으로 나리타, 타이베이 국제선 정기편을 운항해왔다. 이번 5호기 도입에 따라 네 번째 국제선 취항지로 필리핀 클락을 선정해 오는 23일부터 청주~클락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에어로케이
    ◇충북일보
    -‘수능 D-2’ 문답지, 충북 4개 시험지구 도착
    수능 당일 각 시험장 배부
    15일 예비소집…“시험실·유의사항 확인해야”

    -청주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충북 네 번째 확진

    ◇충청타임즈
    -수장고 유치 무산에도 문화시설 변경 … 재산권 침해 논란
    청주시 1년 넘도록 부지 매입·시설 해제 수수방관
    개발행위 올스톱 … 보상비도 150억→300억으로 ↑
    “충분한 검토 필요… 감사원 감사 결과 후 처리 결정”

    -水公 무심천 물값 부당 징수 ‘여전’
    청주시의회 예산 삭감 … 시 추경 2억7500만원 확보 지불
    관계부처 면제 요구 부정적 입장… 정치권도 무관심 일관

    ◇충청투데이
    -표준약관 개정됐지만 줄어들지 않는 골프장 횡포
    표준약관, 법률상 강제조항 아닌 권고사항
    충주 D골프장 식음료값 시중보다 몇 배 비싸
    떡볶이 3~4만원대 판매하는 골프장도 있어

    -충청 홀대 더는 안된다
    인재 키울 국립치대‧병원 無…설립 나서야

    ◇대전일보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금리… 빚에 갇힌 충청
    주택담보대출 소강상태 후 상승 가능성, 소액대출 등도 7% 넘어서
    충청권 가계대출 42억 원→869억 원… 대전·세종 주담대 증가세

    -기술상 문제 없다지만… 대전 수소트램 ‘산 넘어 산’
    국내 상용화 사례없고 실증도 안 이뤄져 우려감 커
    생산 인프라도 과제…市 "쓰레기매립장 가스 활용"

    -천안시 시민체육공원TF팀 추진, 민주당 시의원들 '반발’
    의원들 T/F 구성 “민간개발업자 특혜” 주장,
    천안시 “공론화 절차 뒷받침 위해 필요”

    ◇중도일보
    -대전예당 제작오페라 이어 창작오페라 지원 공연까지 ‘삐거덕’
    창작 오페라 공모 사업 선정 단체 예산 부족… 단체들 예당과 계약 지연

    -충청권 산업안전조치 위반, 근로자 추락 예방 조치 미흡 최다
    대전고용노동청 하반기 기획감독 결과

    ◇중부매일
    -“충북경제 100조원 도약… 소비 인프라 조성 급선무”
    충북도·청주상의, 내수활성화 전문가 토론회 개최
    김영환 지사 “GRDP 늘리기 위한 체질 개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