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개관 20주년 공연 하루 전 무산…환불 ‘소동’野, 노란봉투법·방송법 9일 본회의 상정…국힘 “필리버스터”산업용 전기요금 ㎾h당 평균 10.6원…주택‧中企 ‘동결’의총서 노란봉투법·방송 3법 오늘 본회의에 상정 의결“국가 유공자처럼 예우”…충북, 전국 첫 임산부 예우 조례 눈앞
  • ▲ 가을이 깊어가면서 전국의 산이 ‘만산홍엽(滿山紅葉)’으로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사진은 충북 괴산군 희향산의 낙엽이 덮인 등산로가 아름답다.ⓒ진경수 山 애호가
    ▲ 가을이 깊어가면서 전국의 산이 ‘만산홍엽(滿山紅葉)’으로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사진은 충북 괴산군 희향산의 낙엽이 덮인 등산로가 아름답다.ⓒ진경수 山 애호가
    ◇김태흠 지사‧이장우 시장에 이어 김영환 충북지사도 ‘메가 서울’ 반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최근 논란이 되는 ‘메가 서울’, 김포시 서울편입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메가 서울 구상과 관련, “본질에서 크게 벗어난 현실인식”이라며 “지방문제의 해결이 선행되지 않는 수도권 내에서의 서울~경기 경계선 긋기”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의 이 같은 주장에 앞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도 김포 서울편입에 대해 “지방이 우선”, “김동연 경기지사의 과욕에서 비롯”을 강조하며 각각 국민의힘 당론을 정면 비판했다.

    ◇산업용 전기요금 9일부터 ㎾h당 평균 10.6원(6.9%) 인상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9일부터 ㎾h당 평균 10.6원(6.9%)을 인상한다. 반면 주택용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용 전기요금은 동결된다. 정부가 한국전력의 재무구조 악화를 막는 동시에 총선을 앞두고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업 중심으로 전기요금을 15년 만에 인상한다.한전의 전기요금 인상은 최근 누적 적자 47조 원을 해소에는 미흡한 ‘언 발에 오줌 누기’, 근시안적인 대책이라는 비판과 함께 대중국과 수출 경쟁력을 떨어트릴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다음은 2023년 11월 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어젠다 밀린 巨野, 의석수로 판 흔들기
    의총서 노란봉투법·방송 3법 오늘 본회의에 상정 의결

    -로봇이 사람 잡는 시대… 박스로 착각해 짓눌렀다
    잇따르는 산업용 로봇 사고

    ◇중앙일보
    -대법원장 후보 조희대 지명…종교적 병역거부 "유죄“

    -서울 지하철 9시부터 파업…한국노총은 ”동참 안 한다“

    -종이컵 한해 248개…“하루 만에 지옥됐다” 친환경 업지 비명

    ◇동아일보
    -대법원장 후보자에 ‘원칙주의자’ 조희대
    尹, 이균용 국회 부결 33일 만에 지명
    보수 성향… 대통령실 “인준 신경 써”

    -나랏빚 5년간 400조 급증 속, 재정준칙 도입 올해도 물 건너갈 듯
    [표류하는 경제·민생법안]
    ‘재정적자폭 GDP 3% 內 유지’ 핵심
    국회 1년 넘게 계류 불구 진전 없어
    국가신용 평가 부정적 영향 우려

    ◇한겨레신문
    -홍준표 “대통령 믿고 ‘듣보잡’ 설쳐…이준석 안 돌아와”

    -“국가 유공자처럼 예우”…충북, 전국 첫 임산부 예우 조례 눈앞
    문화체육시설 입장·주차료 감면
    “저출생시대, 임산부가 애국자”

    -월 3만원대 5G 요금제 나온다…5G폰으로 LTE 요금제 가입도

    ◇매일경제
    -잃어버린 30년 탈출 or 장기침체 신호?
    일본 엔화환율 150엔 ‘양날의 칼’

    -“이대로 중국이랑 붙으면 진다”…전기료 폭탄 맞은 기업들 ‘한숨’

    -美 “이제 한국 의심하지 않겠다”…7년 만에 환율관찰대상국서 제외

    ◇한국경제
    -서울 지하철 오늘부터 이틀간 파업…출근 시간 땐 100% 운행

    -카카오 믿고 ‘3조2000억’ 맡겼는데…분위기 심상치 않다
    상장 약속하고 받은 투자금 3.2조…카카오 토해낼 위기

    경영진 수사 이어 설상가상
    카카오엔터·모빌리티·재팬 등 3社
    7년 전부터 PEF서 투자받았지만
    IPO 물거품되며 상환 압박 커져
    동반자였던 투자자와 분쟁 가능성
  • ▲ 산업용 전기요금이 오는 9일부터 ㎾h당 평균 10.6원(6.9%) 인상된다. 이에 따라  대기업은 최대 월 3억 원쯤의 전기요금을 추가로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용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용 전기요금은 국민 부담을 감안해 동결한다.ⓒ연합뉴스
    ▲ 산업용 전기요금이 오는 9일부터 ㎾h당 평균 10.6원(6.9%) 인상된다. 이에 따라 대기업은 최대 월 3억 원쯤의 전기요금을 추가로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용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용 전기요금은 국민 부담을 감안해 동결한다.ⓒ연합뉴스
    ◇충청투데이
    -대전예당 20주년 기념 공연 하루 전 돌연 취소
    공연 전날까지 무대 세트 완성 못해 

    -김영환 지사, 국힘 ‘메가서울’ 비판
    수도권 인구 지방 분산 정책이 우선
    산학연정 이끌어 일자리 창출해야
    경기권 서울편입은 부차적 문제

    ◇대전일보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선 구제, 후 구상”
    관련 특별법 실효성 없어 생존권 보장 호소

    -네이버 ‘두 번째 심장’, 세종서 뛴다
    데이터센터 ‘각 세종’ 개소… 축구장 41개 크기
    국내 최대 규모 서버 수용·자율주행 로봇 도입

    -천안아산 시내버스업체, 채용제한 합의서 ‘논란’
    지역 2년 미만 퇴사자 신규 채용 불가 각서 체결
    잦은 이직 예방 불가피 vs 근로기준법 위반 소지 충돌

    ◇중도일보
    -9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 평균 10.6원 인상

    -충남대 총장 선거 ‘4파전’
    김정겸‧임현섭‧이영석‧김규용 교수 후보등록

    ◇중부매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메가시티 ‘동상이몽’
    김영환, 수도권 인구분산 지방소멸 예방
    김태흠, 경제 넘어 행정구역 통합 구상
    이장우, 대전·세종 우선…금산·옥천도
    최민호, 세종 중심 제2수도권 카드

    -[충북도의회 행감] 충북도립대 신축 기숙사 입사율 40% 지적
    정책복지위, 8일 충북사회서비스원·도립대·연구원 대상

    ◇충북일보
    -‘중대재해 사고백서’ 분석
    추락·깔림·끼임 사고 대부분
    올해 9월 기준 459명 달해…건설·제조업 집중

    -충북 수능 1만2220명 응시…전년도보다 410명 감소
    코로나19 확진자 별도 시험실 운영 안해

    ◇충청타임즈
    -연이은 악재 … 충북 농가 ‘깊은 시름’
    음성·충주서 럼피스킨 확진… 한우가격 ↓ 우려
    과수화상병 35.2㏊·농작물 236.7㏊ 우박 피해
    쌀값 45년 만에 최대 폭락 “생계불안” 

    -충북도, 4급 이상 잦은 인사이동 도마
    행정문화위, 효율적 조직관리 차원 방안 강구 주문
    건설환경소방위, 산불 진화 임차헬기 운영 등 강조

    -충청대 -직원노조 대학 정상화 임금·단체협약 조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