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태흠 충남지사 “지방 메가시티 우선”…김포 서울론 반대음주측정 거부 지민규 충남도의원, 검찰 불구속 ‘송치’연구비 횡령 전 가스안전공사 직원 2명 구속강풍으로 대전 3건·세종 4건·충남 41건 피해 잇따라 6선 박병석 의원 불출마…대전 서구갑 벌써부터 ‘후끈’특수강도 탈주범 김길수 의정부서 붙잡혀…서울구치소 인계
  •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채택과 관련해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현재 모든 행정시스템이 고비용 저효율”이라며 “이 기회에 대한민국에 새로운 시대 미래를 향한 문제 있는 부분들을 개편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뉴데일리 D/B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채택과 관련해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현재 모든 행정시스템이 고비용 저효율”이라며 “이 기회에 대한민국에 새로운 시대 미래를 향한 문제 있는 부분들을 개편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뉴데일리 D/B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충북도 ‘뭇매’

    14명이 사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충북도의회의 충북도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질타가 쏟아졌다. 6일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에 대한 행감에서 박진의 의원은 참사 당일 현장과 상황실과의 소통 미흡, 현장 긴급 통제단과 본부 통제단 가동시간, 김영환 지사 현장 도착 시각 등을 지적하며 질타했다. 고영국 소방본부장은 “질책을 받을 만한 행정을 했다는 것을 100% 인정한다”고 답변했다.

    박준규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지하차도 침수 전 미호교 건설현장 위험 통보 전화 묵살과 관련해 “전화를 받은 것은 맞지만 알고나 있으라고 했다더라. 진위여부는 수사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번 행감에서 충북도가 오송 참사 직후 변호사 2명을 거액(수임료 960만 원)을 주고 선임한 사실이 새로 드러났다.

    ◇가스안전공사 직원 2명, 4억 횡령 ‘구속’

    연구비를 횡령한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 2명이 구속기소 됐다. 청주지검 형사2부는 6일 가스안전공사 직원 2명을 사기, 업무상 횡령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2015년부터 5년간 연구 자재 판매업자와 결탁해 ‘카드캉’ 수법으로 4억 원을 챙긴 혐의다. 또, 이들은 2014년부터 3년간 연구비 70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으며, 범행에 가담한 판매업자 2명은 불구속기소 했다.

    다음은 2023년 11월 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메가시티·공매도, 3% 성장…총선 어젠다 전쟁 불붙었다
    與, 메가시티·공매도 등 정쟁 대신 정책 경쟁 주도
    野, 3% 성장론 꺼내 반격… 전문가 “긍정적 변화”

    -1등 은행도 꼴찌도 고액 연봉… 독과점 과실 나눠먹어
    18개 은행 평균 연봉 1억355만원

    ◇중앙일보
    - 교실 절반이 ‘김빅○○아’…56곳 초등생 10%가 다문화

    -용산 참모, 일제히 총선 앞으로…尹 “대통령실 출신 특혜 없다”

    -이상민 만난 이준석…與 보수층 쪼개나, 野 중도 빨아들이나

    ◇동아일보
    -외국인들, 공매도 손실 줄이려 1조 사들여… “장기적으론 악재”
    공매도 전면금지 첫날,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
    코스피 5.66% 급등… 2500선 회복
    코스닥 7% 올라 3년 만에 사이드카
    공매도 잔량 많은 이차전지株 견인
    美 긴축종료 기대, 亞 증시 동반 상승

    -인요한 “김기현-장제원-권성동 중 한두명만 결단하면 따라올 것”
    “어제저녁에도 전화” 용퇴 재차 압박
    당사자들은 혁신위 권고 4일째 침묵
    인 “비례대표 나이 30, 40대로 내려야”
    통합-희생 이어 3호 안건 ‘변화’ 띄워

    ◇한겨레신문
    -“김포 서울 편입? 실현 불가 정치쇼”…국힘 지자체장들도 직격

    -이준석, 인요한에 “미스터 린튼” 인종차별 논란…“미국이면 퇴출”
    이준석 영어 응대에 ‘3대째 전라도 출신’ 인 위원장 “조금 섭섭”

    -조국 “정치적 방식 소명은 시민의 권리”…총선 출마 뜻 밝혀
    민주, ‘표 분산’-‘반명·친문 세력 규합’ 분석 엇갈려

    ◇매일경제
    -선거용 ‘공매도 때리기’ 비판에…“불법, 상상 그 이상” 작심발언

    “불법 공매도 만연돼 있어
    적정가격 형성에 방해돼”
    주식시장 신뢰성 보여줘야
    올해 60조 이자 이익 은행
    혁신으로 실적냈나 짚어야

    -신중론 펴던 오세훈 “경기가 서울된다고 집중화 더 심해지나”

    ◇한국경제
    -“금슬 좋은 부부 구매하세요”…충주 제과점 ‘19금빵’ 논란
    남성 주요 신체 부위 모양 막대 과자 판매해

    -피 같은 세금 줄줄…청년수당으로 피부과·오마카세 갔다
    허훈 의원, 청년수당 관리 사각지대 지적

    ◇충북일보
    -밤에도 빛나는 청주…명암유원지부터 불 밝힌다
    내년부터 명암유원지 데크길에 야간조명 설치

    -충북소방학교 유치 지자체 3곳 도전장
    충주시‧보은군‧옥천군 9월 제안서 제출
    2025년 하반기 소방학교 건립 완공 목표
  • ▲ 김영환 충북도지사(좌)가 6일 국회 정문에서 국회의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충북 인사와 함께 시위를 하고 있다.ⓒ충북도
    ▲ 김영환 충북도지사(좌)가 6일 국회 정문에서 국회의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충북 인사와 함께 시위를 하고 있다.ⓒ충북도
    ◇충청타임즈
    -청주시 인구 88만명 육박…2040년 100만 달성 전망

    -“허접 재난대응 인정” …오송참사 또 뭇매
    재난안전실·소방본부 충북도의회 행감서 도마위
    참사 직후 변호사 2명 추가 선임 적절성 논란도

    -충주서 소 럼피스킨변 의심신고…정밀검사 의뢰

    ◇충청투데이
    -교육교부금 1조3000억 싹둑
    세수 펑크에 백년지대계 충청교육 흔들

    -밤사이 강풍 할퀸 충청권… 대전·세종 충남 곳곳 피해 잇따라
    6일 14시 기준 대전 3건·세종 4건·충남 41건
    계룡에선 건물 외벽 떨어졌다는 신고 나와

    ◇대전일보
    -“4개 특구 잡아라” 닻 올린 대전… 지방시대 앞당긴다
    ‘기회발전·도심융합·교육발전·글로벌 혁신’ 검토·추진
    ‘세제 감면·규제 특례’ 등 파격적 혜택… 지자체들 사활

    -‘대전 숙원’ 유성복합터미널… 2025년 준공 ‘청신호’
    2025년 준공 추진 가속도…여객시설 중심 설계

    ◇중도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 ‘메가 서울’ 두고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
    충청권 메가시티 청사진 필요성 제기
    “지방 청사진 제시된 뒤 수도권 정비해야”
    “충청권 4개 시도 ‘한목소리’ 내 요청할 것”

    -‘한결같은 사람’ 박병석 “대전에 대한 헌신은 멈추지 않을 것”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 “분에 넘치는 사랑 받았다”
    DJ 권유로 정계 입문 서구갑 출마 내리 6선

    ◇중부매일
    -이시종·노영민 한자리에… 총선 앞두고 민주당 결집
    이 전 지사, 도당 초청 특강… 지역대표 상원제 도입 공약 제안

    -“옥천 대청호 골프장 건립사업, 충청권 식수원 위협”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60개 단체 '충북도 불허' 촉구

    -에코프로그룹株 주가 ‘날았다’… 비엠은 첫 상한가
    에코프로 2년 3개월만·막내 에이치엔도 28.73% 올라
    공매도 거래 중지로 투자 심리 개선… 정책 수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