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대 의대 등 의과대학 정원 ‘221명’ 증원 요구대전지검, 155채 160억대 전세사기 주범 구속 기소300만명 찾은 대백제전 ‘181억 쪼개진’ 예산… 내실 부족“北-러, 최소 탄약 거래”… 연합훈련 준비 정황도 포착기업 1년 내 갚아야 할 돈 600조 돌파…“금융위기 수준”
  • ▲ 박지헌 충북도의원(건설환경소방위원회)이 17일 청주시 발전, 나아가 충북 발전을 가로막는 청주교도소의 즉각적인 이전이 필요하고, 충청북도가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청주교도소는 1908년 청주시 탑동에 처음 개소한 후 1978년 지금의 미평동으로 신축 이전한 이래 45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서 “청주교도소 이전 필요성이 처음 대두된 2001년부터 23년째”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청주교도소 본관.ⓒ대전교정청
    ▲ 박지헌 충북도의원(건설환경소방위원회)이 17일 청주시 발전, 나아가 충북 발전을 가로막는 청주교도소의 즉각적인 이전이 필요하고, 충청북도가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청주교도소는 1908년 청주시 탑동에 처음 개소한 후 1978년 지금의 미평동으로 신축 이전한 이래 45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서 “청주교도소 이전 필요성이 처음 대두된 2001년부터 23년째”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청주교도소 본관.ⓒ대전교정청
    ◇충북도, 의대 정원 89명→150명 ‘요구’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결정한 가운데 충북도가 충북지역 의대 정원을 현재 89명에서 221명으로 늘려 달라고 요구했다. 충북대 의대 정원을 49명에서 150명으로, 충북대병원이 추진 중인 충주분원에 국립대 치과대학 임상병원(정원 70명)을 신설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이번에 증원되는 정원에 대해선 100% 충북 출신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해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역 의사제도 도입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니 의대를 가지고 충북의 의료문제를 해결하려고 17년간 방치했다”며 “의대 정원 확대는 지열 소멸문제, 교육 개혁문제, 의료공백 문제와 같은 선상에 있다”고 했다.

    전국 국립대 10곳의 의대 정원은 전북대 142명, 서울대 135명, 전남대‧부산대 각 125명, 경북대‧충남대 각 110명, 경상대 76명, 강원대‧충북대 각 49명, 제주대 40명이다.

    ◇국회 교육위윈회, 충청권 국립대학‧병원, 교육청 국감

    국회 교육위원회가 1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각각 충청권 국립대학‧대학병원과 4개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국정감사는 정부의 의대 정원확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치러지는 국정감사여서 국립대학병원은 의대 정원확대와 관련한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4개 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일선 학교 교사들에 대한 교권보호 문제와 대전교사 사망 사건 등에 대한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음은 2023년 10월 1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의협 “의대 일방 증원 땐 3년 전보다 더 강력한 투쟁”

    -지방 도립병원, 의사 없어 2억 의료기기 비닐도 못 뜯었다
    [벼랑 끝에 선 지방의료] [2]
    지역 거점 병원들 붕괴 위기

    ◇중앙일보
    -지방대 출신 신입사원, 단 한명도 없었다…이런 공공기관 71곳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30곳, 국무조정실 한사 26곳 등 

    -김기현 “김행 사퇴, 용산에 할 말 했다” 與 선 “짜고 치는 고스톱”

    ◇동아일보
    -국토부, ‘통계조작 의혹’ 1급 2명 직위해제
    檢, 피의자 신분 출석조사 방침
    통계청에도 2명 수사개시 통보

    -“北-러, 최소 5차례 탄약 거래”… 연합훈련 준비 정황도 포착
    英, 北 나진항 등 위성사진 분석
    “8월부터 선박 통해 컨테이너 수송”
    푸틴, 北 답방 때 첨단기술 논의 예고
    정부 “北 해상 새로운 움직임 확인”… 한미일 북핵대표, 추가 제재 등 논의

    ◇한겨레신문
    -‘하마스 궤멸’ 비용 큰 데다 ‘과잉보복’ 논란…멈칫한 이스라엘
    가자 지상군 투입 왜 늦춰졌나

    -이재명 영장 기각에도 “모두 구속 사안”…서울중앙지검장은 판사?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국감 답변

    ◇매일경제
    -“이게 삼성 클라쓰”…경쟁사 도발에 신제품 양산 1년 앞당긴다

    내년초 300단 낸드 세계 최초로 양산
    SK하이닉스 양산 시점보다 1년 빨라
    더블스택 방식으로 원가·공정시간 단축

    -한국경제 발목잡던 수출금융, 한도 35조원까지 늘린다
    낮은 수은 자본금 한도에 방산 수출 제약
    野양기대, 한도 15조→35조 상향법 발의

    ◇한국경제
    -기업 1년 내 갚아야 할 돈 600조 넘었다…“금융위기 수준”
    기업 1년 내 갚아야 할 돈 사상 처음 600조 넘었다

    전체 차입금의 25% 육박
    유동성 위기 뇌관 될 수도

    -“의대 정원 확대, 지금도 늦었다”는데…의협 반발에 
    정부 발표 미뤄 의료계 원로들 소신발언

    근로자 임금보다 6배 높은 의사
    연봉 3~4억 줘도 지방으로 안가

    강원대병원장 “당장 증원해도
    현장에 투입되는데 10년 걸려”
    與野 정치권도 “인력 확충 절실”
  • ▲ ㈜아성다이소의 경기 남부와 충청권 물류 거점이 세종에 세워진다. 세종시는 17일 시청서 ‘아성다이소’와 3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성다이소는 350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그린산단 6만 6590㎡의 터에 건축면적 15만 4710㎡ 규모로 세종허브센터를 내년 6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진은 협약식에서 최민호 시장(왼쪽), 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이 협약식을 하고 있다.ⓒ세종시
    ▲ ㈜아성다이소의 경기 남부와 충청권 물류 거점이 세종에 세워진다. 세종시는 17일 시청서 ‘아성다이소’와 3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성다이소는 350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그린산단 6만 6590㎡의 터에 건축면적 15만 4710㎡ 규모로 세종허브센터를 내년 6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진은 협약식에서 최민호 시장(왼쪽), 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이 협약식을 하고 있다.ⓒ세종시
    ◇중부매일
    -김영환 지사, 132명 증원 요청…“정부 의대정원 확대 환영”
    충북대 49명→150명·충주에 치대 신설 70명·지역의사제도 도입 건의

    -충북지역, 내 아파트 장만에 17.8년 걸린다
    국민평형 84㎡…월평균 가계 흑자액 기준

    ◇충북일보
    -‘세계 속의 K-뷰티’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17일 개막

    -충북 폐암 진단 학교급식종사 6명 중 5명 산재 승인
    1명 산재 절차 진행 중

    ◇충청타임즈
    -치료 못 받아 사망 … 충북 의료 인프라 ‘낙제점’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1.57명 … 전국 14위 집계
    10만명당 치료가능 사망자 수 46.41명 … 전국 5위
    의대 정원 고작 89명 … 강원·전북의 3분의 1 불과
    의료계 “지역 필수의료 붕괴 해법 우선돼야” 지적

    -“코레일 충북본부 폐지 시대착오적 결정”
    엄태영 국감서 충북선 고속화사업 제천역 패싱 등 주요 현안 지적

    ◇충청투데이
    -300만명 발길에도… ‘예산 쪼개진’ 대백제전 내실 부족 아쉬움
    대백제전 돌아보기 ② 대백제전 181억원 어떻게 쓰였나
    총예산 지난해보다 배로 늘었지만
    형평성 우려에 공주·부여 분산 투입
    프로그램 중복·콘텐츠 미흡 등 지적
    백제 알리기와 거리 있는 예산 집행도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설계부터 삐걱… 완공 시점 불투명
    옛 충남도청사에 들어설 미술관, 문화재 훼손 우려 문화재청 심의 부결
    올해 마무리 예정이던 기본설계 지연… 재심의 통과해도 사업비 증액 변수

    ◇대전일보
    -충청권 지역금융 관련 법안 계류 중… 연내 처리 필수적
    21대 국회서 홍문표‧이정문 등 여야 국회의원 입법 추진
    7월 윤창현 인터넷은행 지자체 출자 허용 골자 개정안 발의
    사실상 8개월 시한부…총선 공약화 폐기 시 22대 법안 재발의

    -의대정원 확대에 사교육 과열 우려↑
    ‘킬러문항 배제·의대 확대’ 의대 준비반 기승
    대전서도 지역 인재 전형 노리는 등 학부모 多

    -매출 3조 ‘다이소 물류거점’ 2026년 세종 진출
    세종시-㈜아성다이소, 17일 3500억 투자협약 체결
    15.4만㎡ 규모 세종허브센터 건립…700명 일자리 창출 

    ◇중도일보
    -충청권 특별지자체 출범 앞두고 초광역 의회 구성 논의
    4개 시·도 의회 협의체, 쟁점 사항 합의안 도출에 머리 맞대
    2024년 하반기 출범 목표…협력·공조 넘어 구속력 갖는 거버넌스 구축

    -대전서 155채 160억원대 전세사기 주범 구속기소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