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동일기간 공모사업 확보액 460억원 比 150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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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예산군이 2023년 3분기 기준 공모사업 9월 말 현재 총 63건에 선정돼 국·도비를 610억 원 이상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전 기간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액만 460억 원보다 150억 원 이상을 뛰어넘어 총사업비만 1230억 원에 달하는 성과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8기 최재구 예산군수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국·도비 공모사업을 우선시하는 정책 집중의 결과이자 최대의 성과로 분석된다.

    올해 주요 선정된 공모사업은 △구 충남방적 농촌 공간정비사업(396억 원) △지역활력타운(160억 원) △2024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로프코스사업(50억 원)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100억 원) △예당호 생태수로 설치사업(55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35억 원) △축산악취개선사업(21억 원) 등 지역경제 분야 또는 문화관광 개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현재까지 관련 부처 등에 신청해 발표되지 않은 41건의 공모사업의 결과가 4분기 내 발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은 더 많은 공모사업이 차질 없이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군민 삶의 질과 지역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3분기 만에 지난해 전 기간보다 150억 원이 넘는 국·도비를 확보했다”며 “예산군이 타 지자체를 선도하고 앞장서 나가는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