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아파트 하자 많은 건설사 명단 공개…‘하자 1위’는 GS건설한국군 최강 ‘창과 방패’…“北공격땐 1000배로 보복한다”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來 18일 청주서 국정감사대전 철도보급창고, 대전역 동광장→신안2역사공원 이전
  • ▲ 백현동 개발 비리,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약 9시간 20분 만에 종료된 가운데 유창훈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우려 단정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 대표는 법원 결론 전까지 대장동·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피의자들이 거친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했다가 27일 새벽에 풀려났다. 사진은 이 대표가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이종현 기자
    ▲ 백현동 개발 비리,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약 9시간 20분 만에 종료된 가운데 유창훈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우려 단정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 대표는 법원 결론 전까지 대장동·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피의자들이 거친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했다가 27일 새벽에 풀려났다. 사진은 이 대표가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이종현 기자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법원 “증거인멸 우려 단정 어려워”

    법원이 27일 새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부장판사는 7시간 숙고 끝에 “증거인멸 우려 단정 어렵다”며 구속영장 기각 이유를 밝혔다. 유 부장판사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설 백현동 개발사업은 관여가 있다고 볼만한 상당한 의심이 들기는 하나, 이에 관한 직접 증거 자체가 부족하다”고 했고, “쌍방울그룹의  방북 비용 800만달러 대납 의혹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보인다”고 했으며, “위증을 요구한 혐의는 소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 대표에 대해 국회 찬반 투표에서 ‘가결표’를 던진 의원들의 숙청 등 입지가 크게 좁아지거나 탈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 대표의 안정적인 당 운영과 내년 총선을 지휘하게 됐다. 반면 검찰의 ‘완패’, 여당은 정치적으로 ‘역풍’을 맞게 됐다.     

    ◇충청권 시‧도교육청, 충북대‧충북대병원, 충남대‧충남대병원, 10월 18일 ‘국감’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과 충북대와 충북대병원, 충남대와 충남대병원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10월 18일 열린다. 충북대‧충북대병원, 충남대‧충남대병원에 대해 국감은 18일 오전 10시에 충북대에서 실시된다. 오후 2시에는 충북도교육청에서 충북교육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감이 실시된다.

    8개 기관에 대한 국감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감사 1반 김철민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반장을 맡아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국감 1반은 김영호‧도종환‧서동용‧유기홍, 권은희‧정경희‧추경호, 김남국 의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음은 2023년 9월 2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 우려 단정 어려워”
    법원 “위증교사는 범죄 혐의 소명 
    백현동·대북송금은 다툼의 여지”
    생환한 이재명, 가결파 ‘피의 숙청’ 들어가나

    -이재명 “사법부에 깊은 감사”
    구치소 나와 의원들과 악수하며 미소

    -검찰 “위중교사 소명됐다면서 증거인멸 염려 없다는 건 모순”

    -‘김여정 하명法 논란’ 文 정부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위헌 결정

    -고위력 미사일·한국판 사드…국군의날에 3축 체계 신무기 공개

    ◇중앙일보
    -“탄핵, 모든 게 제 불찰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
    박근혜 전 대통령 단독 인터뷰 “친박은 없다, 출마 나와 연관짓지 말길”

    -방사청 “침수 장갑차 탑승한 업체 직원 2명 사망”

    ◇동아일보
    -이재명 영장 기각 檢, 추석 후 불구속 기소 방침
    ‘긴 하루’ 보낸 이재명… 구치소서 대기하다 영장 기각 후 병원으로 

    -민주 새 원내대표에 홍익표…이례적 투개표 비공개에 비명 반발

    ◇한겨레신문
    -홍익표 새 원내대표 “이재명 중심 총선”…‘통합’ 돌파구는 어디?
    원내대표 출마자들 모두 ‘이재명 지키기’ 공언
    범이재명계 홍 원내대표 “원칙 있는 통합” 주장

    -황선우, 혼계영 400m 일본 제치고 ‘은’…금·은·동 다 모았다
    3위로 이어받은 뒤 마지막 주자로 역영
    일본 제치고 2위로 마무리…중국이 1위

    -김영환 지사 ‘치적 홍보’ 현수막 시·군에 요구…충북도 ‘갑질’
    도 “지역 실정 맞게 자율적으로 해달라 권고”

    ◇매일경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 오르는 이유 있었네…퇴직자 단체가 20% 꿀꺽

    원희룡 “음식값 낮추라” 지시에도
    우동·돈가스 등 최대 36%나 올라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 ‘도성회’
    수수료 절반 수익으로 챙겨와
    “이권 카르텔에 국민만 피해”

    -“사과값도 40%나 올랐는데”…추석 선물비용도 늘어나 골머리

    ◇한국경제
    -빚쟁이가 2년 만에 560채 보유…30대 ‘신종 빌라왕’ 잡혔다
    경찰 ‘1150억 전세사기’ 30대 중개업자 2명 구속
    인천 등서 구축빌라 무자본 매입
    세입자들에 시세 속여 대출 유도
    부당이득 모집책 등과 나눠 가져
    수백 채 보유하고도 빚더미 허덕
    가격 오를 때 되팔아 차익 노려

    -3기 신도시 3만 가구 늘리고…서울 30㎞ 내 중소택지 한꺼번에 푼다
    공공주택 12만 가구 부지 연내 확보

    정부, 9·26 부동산 대책
    주택공급 활성화

    11월 8.5만 가구 신규택지 발표
    행정절차 줄여 조기 분양

    PF 정상화 펀드 2조원 조성
    민간사업 공사비도 현실화

    ◇대전일보
    -“임영웅 콘서트 티켓 팔아요” 4000만 원 가로챈 30대 구속

    -검찰, JMS 정명석 ‘2인자’ 정조은에 징역 15년 구형

    ◇중도일보
    -정부 램프 지원대학 8곳 선정…이번에도 충청권 몫 없었다
    비수도권 6곳 중 영남만 4곳 쏠림현상 심각
    대학의 기초과학 분야 지식창출 지원 골자

    -‘다누리가 보낸 추석 인사’ 항우연 지구 전면 사진 공개

    -충청권 수출 반도체 부진으로 마이너스 ‘허우적’…연속 수출 하락 고전

    ◇중부매일
    -“충북대-교통대 일방적 통합 거부… 1인 1투표권 인정해야”
    통합반대 학생연합 피켓시위…“선거인 1만5천명 중 80% 반대”

    ◇충북일보
    -배세권 통했나, 청주 오창 청약 흥행 ‘입증’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최고 경쟁률 44.81대 1
    1순위 청약 479세대 모집, 6천216 신청… 12.9대 1

    ◇충청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새달 18일 청주서 국정감사
    국회 교육위 충북대(병원)-충남대(병원)도

    -충북 치료가능 사망률 ‘전국 상위권’
    최영희 의원 “2021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46.41명”

    ◇충청투데이
    -대전 철도보급창고, 대전역 동광장→신안2역사공원 이전 완료
    원형보존 전체 이동 공법 적용

    -대규모 개발사업 봇물… 청주 지도가 바뀐다
    장기 공전 사직동 일원 재개발 활기
    도내 최대 규모 동남지구 개발 완료
    송절동 우시장·도축장 새단장 추진
  • ▲ 국내 최초로 문화재 이전에 모듈 트레일러를 활용한 ‘원형보존 전체 이동 공법’이 적용된 철도보급창고가 대전역 동광장을 떠나 신안2역사공원으로 이전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후부터 자정까지 건물 부양 및 모듈 트레일러에 고정하는 작업을 마치고 차량 통행량이 가장 적은 심야 시간대를 이용, 철도보급창고를 이전했다.ⓒ대전시
    ▲ 국내 최초로 문화재 이전에 모듈 트레일러를 활용한 ‘원형보존 전체 이동 공법’이 적용된 철도보급창고가 대전역 동광장을 떠나 신안2역사공원으로 이전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후부터 자정까지 건물 부양 및 모듈 트레일러에 고정하는 작업을 마치고 차량 통행량이 가장 적은 심야 시간대를 이용, 철도보급창고를 이전했다.ⓒ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