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막 ‘2023 대백제전’ 집중호우에 ‘화들짝’ 충남도, 10월 23일 ‘국감’ 총선 ‘전초전’…벼르는 ‘야당’김영환 지사·이범석 시장 오송 참사 국감 증인 ‘출석’경찰, 대전 신협 강도 피의자 베트남서 오늘 국내 소환윤미향, 후원금 횡령액 1718만→7957만원…기소 3년만에 의원직 상실형
  • ▲ 20일 넘게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자신을 대상으로 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명백히 불법 부당한 이번 체포동의안의 가결은 정치검찰의 공작 수사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사실상 자신이 약속했던 ‘불체포특권 포기’를 뒤집으며 체포동의안 부결을 요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는 21일 이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에 대한 표결에 들어간다.ⓒ뉴데일리 D/B
    ▲ 20일 넘게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자신을 대상으로 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명백히 불법 부당한 이번 체포동의안의 가결은 정치검찰의 공작 수사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사실상 자신이 약속했던 ‘불체포특권 포기’를 뒤집으며 체포동의안 부결을 요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는 21일 이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에 대한 표결에 들어간다.ⓒ뉴데일리 D/B
    ◇국회 행안위, 10월 23일 충남도에 대한 ‘국감’…야당, 맹공 퍼부을 듯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다음 달 23일 충청권 4개 시도 중 충남도가 유일하게 국정감사를 받는다. 3선 의원 출신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취임 후 첫 국감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충남도 국정감사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한 문진석 의원(천안갑)과 임호선 의원(증평진천음성)을 투입,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여당 의원으로는 국회 부의장인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 등을 투입, ‘김태흠 도정’에 대한 방패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교육청, 악성 민원인 교육감이 직접 ‘고발’

    충북도교육청이 20일 교권보호를 위해 악성 민원인을 교육감이 직접 고발하는 ‘학교현장밀착형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종합지원계획안은 악성 민원에 대한 교사들의 응대·답변 거부권을 부여하고, 통합민원팀을 통해 교육감이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충북형 민원 대응시스템’이다. 또 아동학대 등과 관련해 신고된 교사를 대상으로 한 무분별한 직위해제도 금지하고, 교육 활동 중에 발생한 분쟁에서 법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교권보호 전담팀을 확대 운영한다.

    ◇대전 신협 강도 피의자 21일 인천공항 통해 ‘송환’

    대전 A 신협에서 돈을 빼앗은 뒤 베트남으로 도주했던 피의자 A 씨(47)가 21일 국내로 송환한다.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8일 대전 서구 관저동 A 신협에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침입,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흉기로 직원을 위협, 현금 39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A 씨가 사건 발생 이틀 뒤 베트남으로 출국하자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는 등 피의자를 추적했다. 경찰은 베트남 교민의 신고(8일)로 다낭 한 호텔 카지노에서 지난 10일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다음은 2023년 9월 2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재명 체포안’ 반란표 28표 나올까, 전운 감도는 민주당
    李의 부결 요청에 혼란 더 심화

    -129년 전 ‘동학’, 고손자까지 1만3000명 혜택 주자는 野
    ‘독립유공자 예우’ 소위서 단독의결

    ◇중앙일보
    -“북·러 軍거래, 한국 겨눈 도발”
    尹, 유엔 연단서 경고장 날렸다
    尹, 올해는 ‘디지털’ 15번 언급했다…“가짜뉴스 확산 경계”

    -“먼 바다 가도 오징어 없어요”…열병 걸린 동해가 비어간다

    -KBS 수신료 납부 거부 현실로…8월 처음으로 24억 줄었다

    ◇동아일보
    -실업급여 타려 가짜 면접확인서… 올해 부정 적발만 4만6909건
    재취업 활동 보여주려 거짓 구직
    자격요건 안 맞는 업무 지원하고
    면접 불참해 불합격 후 급여 신청
    “실업급여가 구직의욕 떨어뜨려… 재취업률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을”

    -경남은행 직원 횡령액, 560억 아닌 3000억…금융권 최대 규모… 금감원 “母회사도 문책”

    허위서류 만들어 PF대출 실행 등
    부실 관리속 15년간 77차례 횡령
    기존 횡령 덮으려 새로운 횡령도

    ◇한겨레신문
    -국힘, 이재명 체포안 부결 요청에 “대국민 약속 헌신짝” 맹비난

    -‘35년 만의 부결 전망’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본회의 상정도 어렵다
    국회 인사청문회 마무리…부적격 기류 높아

    -부인·미성년 자녀에 국가시험 감독관 맡기고 수당 40억 챙겼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원 적발…출연·출자기관 등 심각

    ◇매일경제
    -“비싼 외제차 세금 덜내더니”…자동차세 기준 ‘이것’으로 바꾼다
    행안부, 개편 작업 착수
    출고가 등 대안으로 제시

    -“대표이사 40% 물갈이”…‘변화’ 택한 신세계그룹, ‘신상필벌’ 인사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 신세계 대표 겸직
    한채양 조선호텔 대표, 이마트·이마트24 등도 겸직

    ◇한국경제
    -美, 금리 동결했지만…파월 강펀치에 주식·채권 '녹다운' 
    추가 금리인상 시사하자 뉴욕증시 하락 마감
    국채 2년물 금리, 17년만에 최고치 기록

    ◇중부매일
    -“정부·지자체 부실 대응… 오송 참사 진상규명 국정조사”
    유가족·생존자협·野 의원들, 최고 책임자 처벌 등 촉구

    -학교 악성 민원 발생시 교육감이 직접 고발
    충북교육청, 교권보호 대책 발표… 학생생활규정 가이드라인 마련

    ◇충북일보
    -김영환 지사·이범석 시장 오송 참사 국감 증인 출석
    행안위, 10월 10일 감사서 추궁
    교육위, 10월 11일~26일 67개 기관
    보건복지부 등 10월 11~12일 예정

    -충북도내 고령자 10명 중 1명 ‘치매 환자’
    ‘치매 극복의 날’
    기억력·방향 감각 저하…실종 신고 해마다 200건

    ◇충청타임즈
    -法 청주 여중생 사건 수사보고서 공개 명령
    유족, 청주지검 상대 항소심 일부 승소

    ◇충청투데이
    -건설현장 전국 10곳 중 3곳 이상 불법하도급…충청권 가장 높다
    국토부, 의심현장 508곳 조사…이중 179개 현장서 발견
    충청은 45% 육박…전국 평균보다 10% 더 높아

    -올해 국감 충청 4개 시·도中 충남만…김태흠 vs 문진석
    金 국감 데뷔전… 前 정부 저격수서 증인대로
    文 ‘양승조의 남자’ 野 공세 선봉장 역할 전망
    尹정부 ‘金 도정’ 공방 치열할 듯 총선 전초전

    ◇대전일보
    -MZ세대 조폭, 온라인 타고 세(勢)몰이 ‘전국구화’ 우려
    SNS로 세력 확장… 사행성 영업·성착취물 제작 등 활개

    -천안시 내년 산단 용수도 사업비 ‘반토막’ 비상
    천안시 5개 산단 324억 신청, 충남도 132억으로 조정
    충남도 “예산액 한계”, 천안시 “일부 사업 추진 차질”

    ◇중도일보
    -“항우연 사천 이전” 주장 후폭풍…총선용 비판도
    조승래 “대전 기능 빼내려는 의도 노골화” 尹정부, 대전市 화살도
    이상민 “방치하면 더 큰 요구 나올 것” 河의원엔 “지역 이기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