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대책·위기임산부 지원방안 등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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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18일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위기의 임산부 지원방안과 전세사기 대책 촉구 등 68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처리된 68안건은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32건, 호우 피해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32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등 의견 청취 2건, 2023년도 행정 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이다.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명국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민경배 의원은 산성전통시장 인근 방치부지의 개발을 촉구했다.안경자 의원은 △위기임산부 지원 방안 제안 △박종선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처리 수 정쟁 중단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 △이한영 의원은 교원의 교권 및 교육 활동 보호 대책 △김민숙 의원은 전세 사기 대책 촉구에 대해 발언했다.이상래 의장은 “앞으로도 집행부의 정책 추진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