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윤건영 충북교육감 직무평가 ‘10위권 밖’3년간 1조 적자, 하루 이자 10억에도…코레일의 정치 파업“폐기물 태우는 시멘트 공장 오염 극성…환경부가 오염 조장”
  • ▲ 미국이 북한이 중동이나 북아프리카로 포탄을 보내는 것처럼 속여 러시아에 공급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북한은 우크라이나전을 치르는 러시아에 상당량의 포탄을 은밀히 공급하고 있다”며 “북한의 무기 공급이 확인되면 이란과 같이 추가 제재를 하겠다”고 경고했다.ⓒTV조선 뉴스 캡처
    ▲ 미국이 북한이 중동이나 북아프리카로 포탄을 보내는 것처럼 속여 러시아에 공급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북한은 우크라이나전을 치르는 러시아에 상당량의 포탄을 은밀히 공급하고 있다”며 “북한의 무기 공급이 확인되면 이란과 같이 추가 제재를 하겠다”고 경고했다.ⓒTV조선 뉴스 캡처
    ◇이장우 시장 3위‧김태흠 충남도지사 8위‧최민호 세종시장 ‘9위’ 평가 

    14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친일파 발언’ 이후 직무평가에서 하위권에서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위,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위, 최민호 세종시장은 9위에 올랐다. 

    충청권 교육감 중에서는 윤건영 교육감이 10위권 밖으로 평가됐다. 5위를 차지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제외한 최교진 세종교육감 8위, 설동호 대전교육감 10위로 평가되는 등 평가가 낮았다.

    ◇“시멘트 공장 주변 대기오염 주민 고통…환경부 수수방관”

    시멘트 공장 주변 주민들이 대기오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도 환경부가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 주최로 열린 ‘쓰레기 시멘트, 이대로 안전한가? 주제의 토론회에서 이같이 제기됐다.

    최병성 목사(전국 시멘트 대책위원회 상임대표)는 “환경부가 시멘트 공장 소성로에서 더 많은 폐기물을 태우도록 하고 있는데 환경오염 조장부”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내 시멘트에 든 중금속 6가 크롬의 농도를 국내 시험법으로 분석하면 기준치 20ppm 이하이지만, 유럽 시험법으로 분석하면 유럽 기준치 2ppm을 크게 초과한다”며 “한국 시멘트는 유럽 기준으로는 시장에 출하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노웅래 의원도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국내 시멘트의) 6가 크롬이 유럽연합의 법적 기준을 최대 4.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환경오염을 지적했다.

    한편 충북 제천·단양과 강원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시멘트 공장에서는 대량의 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다음은 2023년 9월 1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로봇 사서 쓰던 한국, 이젠 만들어 판다… “기술은 日 거의 따라잡아”
    [한국 경제의 ‘뉴 엔진’ 2부]
    ‘세계 로봇 시장 4%’ 한국의 도전

    -대통령실·여·야의 ‘개연정’… 개고기 식용 금지에 하나 됐다
    개 농장·식당 운영하면 처벌… 보상 문제가 쟁점

    -3년간 1조 적자, 하루 이자 10억에도… 코레일의 정치 파업
    철도노조 “KTX·SRT 통합하라”
    민영화 반대 명분으로 열차 세워

    ◇중앙일보
    -“챗GPT 안 쓰면, 학점 깎아요”
    ‘표절’ 걱정했던 대학 달라진다
    [생성형 AI 임팩트] 성균관대생 87% “효율 좋아졌다”…尹도 “AI 일상화”

    -“북러 급조된 회담…‘위험한 거래’ 10월 北위성 쏘면 알게 될 것”

    -“폐기물 태우는 시멘트 공장 오염 극성…환경부가 오염 조장”

    ◇동아일보
    -“北, 러에 로켓포탄 공급… 정부, 몇달전 포착”
    [北-러 무기거래]
    소식통 “러, 작년 6월 北 무기 요청… 위성-휴민트 등 통해 수차례 확인”
    한미일 안보실장 통화… 대응 논의
    푸틴, 김정은의 방북 초청 수락

    -금융위기 15년… 韓 가계부채 증가폭, G20중 中 이어 2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올 1.4% 성장 전망… 성장동력 잃어
    성장률 25년만에 日보다 낮을 수도
    위기 극복 우등생 韓, 저성장 늪에

    ◇한겨레신문
    -북-러 관계 새 차원으로 변화…윤석열 정부 외교 실리 추구해야
    전문가들, 북-러 회담 평가·분석

    -철도파업 군 대체인력 절반 ‘장롱면허’…실무수습도 졸속
    철도노조, 4년 만의 총파업
    절반은 3년 이상 경력 없어
    노조 “안전성 우려” 비판

    -“온난화, 바다보다 하천서 빨라…물속 산소 줄어 생물다양성 위협”
    미국 연구팀 ‘네이처 기후변화’에 논문 발표
    “미·유럽 강 70%에서 40년간 용존산소 줄어”

    ◇매일경제
    -“지방경제 이러다간 다 죽어”…법인세 100%감면 특구 만든다
    닻 올린 지방시대 

    尹정부 ‘지방시대 전략’ 공개

    기회발전특구 등 4대 특구 도입
    각종 혜택 통한 기업 유치 촉진

    핵심은 ‘양질 일자리·인재 유입’
    “지역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

    ◇한국경제
    -“왜 승객이 피해를 봐야 하느냐”…발 묶인 시민들 ‘당혹’
    철도파업에 KTX 24% 감축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4조…작년 한 해분 넘어섰다

    불황에 1인당 체납액 ‘껑충’
    3000만원 이상 1만명 달해
    3년 넘게 체납 5000명 육박

    지자체 살림 갈수록 ‘팍팍’
    국세 펑크로 교부금 확 줄고
    지방세 덜 걷혀 재정 빨간불
  • ▲ 충남도민체전이 14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됐다.  15개 시간 선수들은 나흘간 열전에 들어갔다. 김태흠 도지사가 개막식에서 선수와 심판 대표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충남도
    ▲ 충남도민체전이 14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됐다. 15개 시간 선수들은 나흘간 열전에 들어갔다. 김태흠 도지사가 개막식에서 선수와 심판 대표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충남도
    ◇충청타임즈
    -광역단체장 평가…김영환·윤건영 실종
    상위 10위권만 발표…김 지사 4달째 이름 못 올려
    친일파 발언 논란 이후 하위권 곤두박질…반등 요원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30일, 8월 26일~31일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2%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북대·교통대 통합 지원사격
    도, 글로컬 대학 30 본지정 위한 TF 구성 등 제시

    ◇충청투데이
    -충남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주의보
    충남 PM 교통사고 8월 말까지 83건 기록
    2020년 17건서 지난해 70건으로 폭증
    대학가 중심 젊은층 많은 천안·아산 집중

    -“먹고 살기 빠듯한 데 집값 또 올라”… 내집마련 대신 월세산다
    대전 청년가구 주택소유율 21.9%뿐
    지원 정책 모르는 청년 많아… 홍보 필요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대상 조건
    미혼 취·창업자 연소득 4500만원 이하

    ◇대전일보
    -KTX 대전역 일대‧옛 충남도청…명품 랜마크 탈바꿈 전망
    도심융합특구 지정…과학기술 교류 확산 플랫폼 복합거점 조성
    윤 대통령 “지역 산업과 연계 교육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충남 내포신도시 인구 3만5000명 ‘눈앞’
    올해 월 315.75명씩 2526명 증가

    ◇중도일보
    -철도파업 첫날 대전역 가보니…열차 취소에 일부 시민 ‘난감’
    철도노조 총파업 돌입 14일 오전 철도대란 없어
    고령층·외국인 관광객 운행중단 열차 확인 어려워
    오후 하행선 열차 2~3분씩 지연… 주말 혼란 우려

    -국립치의학연구원 12월 국회 통과 못할 시 자동 ‘폐기’
    국회 법사위 2소위 계류 중 ‘서둘러야’
    법안 통과 실패 시 ‘원점 시작’

    ◇중부매일
    -오송참사 피해자 지원방안 토론회…“재난 전 과정 체계적 지원 필요”
    초기 심리치료 중요…시행령 개정·법률 규정 신설 제도정비 등 제기

    -에코프로, 주가 90만원선 마저 붕괴
    이달 들어 28.4%↓… 시총 23조원대로 감소

    ◇충북일보
    -청주 세광고, KBO신인드래프트 3명 지명
    박지환·김연주·안치호 선수

    -장현봉 동신폴리켐 대표, 충북적십자사 회장 선출